유지애·유정 결혼 예고…민희는 9월 예식, 서인영은 재혼 준비

유지애·곽시양, 9월 소속사 통해 11월 결혼 발표

유정은 자필 편지로 겨울 결혼 소식…라붐 멤버들과 청첩장 모임

민희는 SNS에 예식 감사 전해…서인영은 올해 하반기 결혼 목표

[화담일보 = 정서온기자] 걸그룹 출신 가수들의 결혼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러블리즈 유지애와 라붐 유정은 각각 11월과 올겨울 결혼을 예고했고, 스텔라 출신 민희는 지난 9월 예식을 마쳤다. 쥬얼리 출신 서인영은 올해 하반기를 목표로 재혼을 준비하고 있다. 결혼을 앞둔 이들과 이미 식을 올린 이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팬들에게 소식을 전했다.

 

스포츠경향의 10월 28일 보도에 따르면 유지애와 배우 곽시양은 지난 9월 3일 결혼 계획을 발표했다. 양측 소속사는 당시 11월 결혼식을 알리면서 두 사람이 약 1년간 만나며 사랑을 키워왔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여섯 살이며, 같은 헤어숍을 다니면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지애가 속한 러블리즈는 2014년 데뷔했다. 두 사람은 별도의 열애 소식이 먼저 알려지는 과정 없이 결혼 계획을 공개했다. 이번 발표는 소속사의 공식 입장을 통해 결혼 예정 시기와 교제 기간을 함께 전한 사례다.

 

유정은 10월 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자필 편지를 올려 겨울 결혼을 알렸다. 그는 “다가오는 올겨울, 결혼합니다”라며 평생을 함께하기로 한 사람을 만나 앞으로의 시간을 함께하려 한다고 밝혔다. 결혼 준비는 지난 1년 동안 천천히 진행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예비 배우자는 동갑내기 금융인으로 알려졌다.

 

2014년 라붐으로 데뷔한 유정은 개인 활동을 이어온 가운데, 10월 27일에는 라붐 멤버들과 청첩장 모임을 가졌다. 오랜만에 멤버들이 함께한 사진도 공개했다. 자필 편지로 결혼 의사를 밝힌 데 이어 동료들과 결혼을 앞둔 시간을 나누는 모습까지 팬들에게 전한 것이다.

 

스텔라 출신 민희는 결혼 발표와 준비 과정, 예식 이후 인사를 SNS로 알렸다. 지난 4월 웨딩 촬영 소식과 함께 직접 결혼을 발표했으며, 8월에는 스텔라 멤버들과 브라이덜 샤워를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어 9월 12일 결혼식을 올린 뒤 사진과 영상을 통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배우자는 비연예인으로 알려졌다.

 

민희가 활동했던 스텔라는 2011년 데뷔해 ‘마리오네뜨’, ‘떨려요’ 등의 곡을 선보였다. 약 7년간 활동한 뒤 2018년 팀 활동을 마무리했다. 민희의 결혼 준비 과정에는 과거 함께 활동했던 멤버들도 자리했다.

 

서인영은 재혼을 준비 중이다. 2023년 2월 사업가와 결혼한 뒤 이듬해 11월 파경을 맞았으며, 이후 여섯 살 연상의 최지훈 엔피 대표와 인연을 맺었다. 결혼식은 올해 하반기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서인영은 최근 TEO 웹 예능 ‘살롱드립’에서 예비 배우자에 관한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예비신랑이 일하는 여자를 좋아한다”면서 자신이 잘되고 에너지를 얻는 모습을 상대가 좋아한다고 말했다. 전 배우자에 대해서도 각자의 인생에서 서로 잘 살면 된다는 뜻을 밝혔다. 방송에서는 새 인연에 대한 애정과 함께 이전 관계를 바라보는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작성 2026.10.28 16:27 수정 2026.10.2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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