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원클릭 커넥트 성료…K-셀러 미·일 진출 지원

틱톡·디노스튜디오 참여…미국·일본 시장별 판매·마케팅 전략 소개

틱톡샵 재팬 직발송·아마존 FBA·역직구 풀필먼트 활용 방안 안내

오프라인 강연과 유튜브 생중계 병행…질의응답·맞춤형 상담 진행

[화담일보=권부성기자] 한진이 국내 이커머스 판매자의 미국·일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물류와 디지털 마케팅을 연계한 정보 교류 행사를 열었다. 해외 판매 채널 활용부터 배송 체계 구축, 인플루언서 마케팅까지 실무 중심의 전략을 공유하며 중소상공인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했다.

 

한진은 지난 10월 22일 서울 강남구 드리움 포레스트홀에서 ‘2026년 하반기 원클릭 커넥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숏폼 플랫폼 틱톡과 마케팅 솔루션 기업 디노스튜디오가 협업 파트너로 참여했다.

 

원클릭 커넥트는 한진이 반기마다 진행하는 이커머스 셀러 지원 프로그램이다. 국내 판매자와 글로벌 커머스 관련 기업을 연결해 해외 시장 정보와 물류·마케팅 전략을 나누고, 사업 운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상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 한진은 ‘최신 미·일 시장 변화에 따른 K-셀러 맞춤형 물류 전략’을 주제로 미국과 일본의 시장 동향 및 물류 활용 방안을 소개했다. 주요 내용에는 틱톡샵 재팬 직발송 절차, 아마존 풀필먼트 서비스(FBA) 활용법, 역직구 풀필먼트센터 이용 방안과 정부의 물류 지원사업 등이 포함됐다.

 

틱톡은 미국·일본 틱톡샵 진출 전략과 광고를 통한 방문자 유입 방안을 설명했다. 디노스튜디오는 성과형 어필리에이트 발굴과 데이터 기반 크리에이터 확대 등 인플루언서 마케팅 전략을 공유했다. 판매 플랫폼 입점과 고객 유입, 상품 배송을 각각 별개의 과제로 접근하기보다 시장 진출 과정에서 함께 검토해야 할 실무 요소를 다룬 것이다.

 

행사는 오프라인 강연과 유튜브 생중계를 함께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발표 이후에는 사전 접수된 질문과 현장 질의에 답하는 토크 세션이 이어졌으며,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한 1대1 맞춤형 컨설팅과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됐다.

 

한진은 이번 행사 외에도 중소상공인의 해외 판매 물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관련 보도에 따르면 한진은 2026년 8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해외 온라인 플랫폼 물류지원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온라인 수출 중소기업 물류지원 사업 등에도 참여하고 있다.

 

해외 온라인 판매는 현지 플랫폼과 소비자에 대한 이해뿐 아니라 국제 배송, 현지 물류 처리, 마케팅 운영을 함께 고려해야 하는 분야다. 이번 원클릭 커넥트는 관련 파트너사의 정보와 물류 지원 방안을 한자리에서 제공했다는 점에서 국내 이커머스 판매자의 해외 진출 준비를 돕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작성 2026.10.28 15:00 수정 2026.10.2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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