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담일보 = 윤다인기자] 가수 신용재가 크리스마스 시즌에 단독 콘서트를 열고 관객들과 만난다. 공연명은 ‘2026 신용재 콘서트 <GRAVITY>’로, 오는 12월 24일과 25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된다. 크리스마스 이브와 당일 이틀에 걸쳐 마련되는 연말 공연이다.
스포츠경향의 10월 27일 보도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는 일상에서 느끼는 여러 감정을 음악으로 함께 나누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공연 제목인 ‘GRAVITY’는 중력을 뜻한다. 눈에 보이지 않아도 늘 존재하며 사람을 끌어당기는 중력의 성질을,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자리한 감정에 빗댔다.
기획에서 다루는 감정에는 사랑과 그리움, 따뜻함과 아픔이 포함된다. 따뜻하고 편안한 감정뿐 아니라 그리움이나 아픔도 음악으로 공유할 대상으로 삼은 것이다. 서로 다른 하루를 살아온 관객들이 한 공간에 모여 각자의 마음속 감정을 마주하고 나눈다는 구상이 공연 제목에 담겨 있다. 크리스마스라는 시기와 함께, 관객들이 저마다 지닌 감정을 음악으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신용재는 2008년 그룹 포맨(4MEN)으로 데뷔했다. 이후 ‘가수가 된 이유’, ‘못해’, ‘눈 떠보니 이별이더라’ 등의 곡으로 활동하며 가창력과 호소력 있는 음색을 알려왔다. 이번 단독 콘서트는 그룹 활동과 여러 곡을 통해 이어온 그의 음악 이력을 배경으로 열리는 연말 무대다. 서정적인 보컬을 중심으로 관객과 감정을 나누겠다는 공연 방향도 제시됐다.
2020년부터는 김원주와 보컬 듀오 2F(이프)를 결성해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포맨으로 데뷔한 뒤 듀오로 활동 범위를 이어온 가운데, 이번에는 신용재의 이름을 내건 단독 공연으로 관객을 만난다. 신용재는 허각, 임한별과 함께하는 ‘허용별’ 멤버로도 방송과 공연 무대에서 활동한 바 있다. 듀오 2F와 허용별 활동은 이번 콘서트에 앞서 이어온 음악 활동의 또 다른 축이다.
공연 일반 예매는 10월 30일 오후 8시부터 NOL에서 시작된다. 예매 개시일은 12월 공연에 앞선 일정으로, 관객들은 해당 시점부터 일반 예매에 참여할 수 있다. 공연 관련 자세한 내용은 소속사 데이원드림 웹사이트에서 안내한다. 개최 장소와 날짜, 일반 예매 시작 시점이 공개된 이번 공연은 크리스마스 이틀 동안 신용재의 음악을 관객과 나누는 자리로 준비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