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상암에서 ‘온앤오프 직거래 페스타’ 개최… 도농 상생 앞장

온·오프라인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나선 농식품부, 서울에서 기념식 열어

청년 농가와 우수 사업장 대거 참여해 도시 소비자와 접점 넓힌 농식품부

전국 10개소로 확대 운영하는 도농 상생 직거래장터 통해 농산물 소비 촉진

△ 농식품부 박정훈 식량정책실장이 ‘온앤오프 직거래 페스타’ 상생협력 기념식 현장을 찾아 행사장을 둘러보고 있다 [제공=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가 온·오프라인 영역을 아우르는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와 도농 간 상생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대규모 행사의 막을 올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3일 오전 서울 상암 문화광장 일대에서 ‘온앤오프 직거래 페스타’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에서 활약 중인 직거래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상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열린 기념식에는 송미령 장관을 대신해 참석한 관계 인사들을 비롯해 서울특별시청, 마포구청 등 지자체 실무 관계자들과 생산자·소비자 대표들이 대거 자리했다. 이들은 농산물 직거래 문화의 정착과 지속 가능한 도농 상생 협력을 한목소리로 다짐했다.

 

이번 페스타에는 온라인 직거래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청년 농가와 마케터 등 30개 농업 경영체가 참여했다. 이와 함께 정부가 인증한 농산물 직거래 우수사업장 9곳도 부스를 꾸려 대도시 소비 중심지인 서울 시민들에게 우수 농산물을 선보이며 온·오프라인 소비 접점을 대폭 넓혔다.

 

△ ‘온앤오프 직거래 페스타’ 상생협력 기념식에서 발언하고 있는 농식품부 박정훈 식량정책실장 [제공=농림축산식품부]

 

농식품부는 지자체가 장소를 제공하고 농촌이 고품질 농산물을 직접 공급하는 상생형 직거래장터를 올해부터 전국 10개소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서울시는 부지 제공에 전폭적으로 동참하며 현재 서울교통공사, 서울에너지공사,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등 총 7곳에서 장터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있다.

 

박정훈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은 이번 페스타를 계기로 우수한 품질을 갖춘 지역 농산물을 향한 도시 소비자의 관심과 체감도가 한층 높아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향후 온·오프라인 판로 개척에 초점을 맞춘 직거래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 우리 농산물 소비 진흥을 위한 정책 지원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는 국가 식량의 안정적 공급 관리와 농어업인의 소득 증대 및 복지 향상을 총괄하는 정부 부처다. 산하에 기획조정실과 식품산업정책실을 두고 있으며,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 유통과 농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적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작성 2026.10.24 15:21 수정 2026.10.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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