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담일보 = 김채온기자] 밴드 자우림이 12월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대전, 대구를 잇는 단독 콘서트 ‘MIDNIGHT EXPRESS 2026-2027’을 연다. 2026년 연말과 2027년 연초에 걸쳐 네 도시를 찾는 공연 일정이다. 스포츠경향의 10월 24일 보도에 따르면 서울 공연은 12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서울 다음 공연은 12월 25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연내 일정은 서울과 부산으로 이어지며, 새해에는 2027년 1월 2일 대전 충남대학교 정심화홀에서 투어를 계속한다. 이어 1월 9일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공연할 계획이다. 서울에서 출발해 부산을 거친 뒤 대전과 대구로 이동하는 순서다.
이번 콘서트는 한 해의 마지막과 다음 해의 시작을 연결하는 구성으로 마련된다. 서울에서는 사흘에 걸쳐 공연하고, 부산에서는 성탄절에 관객을 만난다. 대전과 대구 일정은 각각 새해 첫 달에 잡혀 있다. 공연명에 함께 담긴 2026년과 2027년처럼, 실제 투어도 해를 넘겨 이어질 예정이다.
무대에서는 자우림이 오랜 시간 선보여 온 대표곡과 다양한 음악을 아우를 계획이다. 특정 시기의 음악만을 다루기보다 밴드가 쌓아 온 곡들을 폭넓게 들려주겠다는 공연 구상이다. 자우림은 각 지역 관객과 음악으로 호흡하는 라이브 무대를 준비하며, 네 도시에서 차례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음반 활동으로는 지난해인 2025년 정규 12집 ‘LIFE!’를 발매했다. 이번 단독 콘서트는 해당 음반 발매 이후 마련되는 연말연시 공연이다. 정규 음반을 통해 이어 온 음악 활동과 함께, 대표곡을 포함한 다채로운 무대를 예고했다. 공연은 앞으로 진행될 일정으로, 지역별 무대와 관객과의 만남도 계획 단계에 있다.
티켓 예매는 서울과 나머지 세 도시로 나뉘어 진행된다. 서울 공연은 10월 27일 선예매를 시작하고, 다음 날인 28일 일반예매를 연다. 부산·대전·대구 공연은 11월 3일 선예매, 11월 4일 일반예매가 예정돼 있다. 서울 공연의 예매가 먼저 시작된 뒤 다른 지역 공연의 예매가 이어지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12월 공연인 서울과 부산도 티켓 판매 일정은 서로 다르다. 부산 공연은 이듬해 1월에 열리는 대전·대구 공연과 같은 예매 일정으로 안내됐다. 관람하려는 도시와 공연 날짜에 맞춰 서울 예매 일정 또는 세 지역 공통 예매 일정을 살펴볼 수 있다.
네 도시 공연 티켓은 NOL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지역별 공연에 관한 자세한 안내 역시 NOL 티켓 예매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 올림픽홀을 시작으로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 대전 충남대학교 정심화홀,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이 이번 투어의 공연장으로 예정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