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담일보=이재영기자]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를 공개적으로 비판해온 임은정 광주지방중대범죄수사청장에 대한 감찰을 지시했다.

윤 장관은 11일 자신의 엑스(X)를 통해 중대범죄수사청 간부가 기관장 후보자 인사 문제를 놓고 공개적인 비판을 이어가는 상황을 지적했다. 윤 장관은 임 청장이 수사기관의 간부로서 정치적 논쟁에 집중하고 있다는 취지로 비판하며 감찰을 지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임 청장은 김 후보자 지명 이후 후보자의 과거 업무와 적격성을 문제 삼으며 공개적으로 임명에 반대해왔다. 감찰 지시와 관련해 임 청장은 사명감을 갖고 대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윤 장관의 조치가 적절하다는 입장을 보였으나, 조국혁신당은 공직자의 문제 제기를 위축시킬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는 오는 14일 열릴 예정으로, 후보자의 적격성과 관련 인사 논란이 주요 쟁점으로 다뤄질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