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행안장관, 임은정 중수청 간부 감찰 지시…인사 논란 후속조치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 공개 비판 관련 감찰 지시

임은정 “사명감 갖고 대처”…조국혁신당도 우려 표명

14일 중수청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앞두고 논쟁 지속

[화담일보=이재영기자]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를 공개적으로 비판해온 임은정 광주지방중대범죄수사청장에 대한 감찰을 지시했다.

윤 장관은 11일 자신의 엑스(X)를 통해 중대범죄수사청 간부가 기관장 후보자 인사 문제를 놓고 공개적인 비판을 이어가는 상황을 지적했다. 윤 장관은 임 청장이 수사기관의 간부로서 정치적 논쟁에 집중하고 있다는 취지로 비판하며 감찰을 지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임 청장은 김 후보자 지명 이후 후보자의 과거 업무와 적격성을 문제 삼으며 공개적으로 임명에 반대해왔다. 감찰 지시와 관련해 임 청장은 사명감을 갖고 대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윤 장관의 조치가 적절하다는 입장을 보였으나, 조국혁신당은 공직자의 문제 제기를 위축시킬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는 오는 14일 열릴 예정으로, 후보자의 적격성과 관련 인사 논란이 주요 쟁점으로 다뤄질 전망이다.

작성 2026.10.12 11:07 수정 2026.10.1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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