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지지자들에게 온라인 폭언·욕설 자제 당부…“합리적 토론해야”

11일 SNS 통해 정치적 논쟁의 태도와 방식 강조

가짜뉴스 유포·비아냥 등 온라인 언어 사용 경계

국민의 공감과 동의를 얻는 설득의 중요성 언급

[화담일보=김종운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지지자들에게 온라인 정치토론 과정에서 폭언과 욕설, 비아냥 등을 자제하고 사실에 기반한 합리적인 토론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출처: 청와대 홈페이지

이 대통령은 1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 엑스(X)를 통해 정치적 논쟁에서 상대방과의 말싸움에 이기는 것보다 국민의 공감과 동의를 얻는 일이 중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누구나 볼 수 있는 온라인 공간에서 욕설과 비하 표현, 가짜뉴스 유포 등이 일시적으로는 통쾌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이를 지켜보는 국민에게는 부정적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진실에 기초한 주장과 예의를 갖춘 설득이 정치적 논쟁에서 더 중요한 방식이라는 취지로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최근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좌아하게'라는 표현도 다시 언급하며 상대방을 조롱하거나 공격하는 방식보다 품격 있는 토론을 통해 의견을 전달할 것을 주문했다.

 

이번 발언은 정치적 입장 차이로 온라인에서 대립하는 지지자들에게 토론 방식의 변화를 요청한 메시지로, 이 대통령은 합리적 토론을 통한 공론장 형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작성 2026.10.12 10:21 수정 2026.10.1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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