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미추홀구의 골목 구석구석에 숨겨진 미식 명소들이 지역을 대표하는 정식 맛집으로 이름을 올렸다.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지역 외식 업소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한 ‘2026년 숨은 맛집 찾기’ 사업을 통해 최종 5개 업소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맛집 선정은 식당의 위생 수준과 맛,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해 주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특색 있는 음식 문화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구는 1차 현지 심사를 통해 위생 상태와 시설 기준을 만족한 10개 업소를 먼저 가려냈다. 이어 지난 7월 8일부터 3일간 진행된 2차 심사에서는 전문 심사 위원단이 식당을 직접 찾아가 ▲맛 ▲영양 ▲구성 및 조화 ▲모양과 색채 ▲조리·위생 등 5가지 핵심 항목을 까다롭게 평가했다.
치열한 검증을 거쳐 최종 선정된 ‘2026년 미추홀구 숨은 맛집’ 5곳과 대표 메뉴는 다음과 같다.
O 연안밥상: 감칠맛이 일품인 ‘간장게장 정식’
O 토리카츠: 겉바속촉의 정석 ‘토리카츠’
O 버문스버거: 풍부한 풍미의 수제버거 ‘슈퍼노바버거’
O 불타는명태: 매콤하고 쫀득한 ‘갑오징어 조림’
O 금화정 남원추어탕: 깊고 진한 국물의 ‘추어탕’
미추홀구는 이번에 지정된 업소들에 구청장 표창을 수여하고 인증 맛집 표지판을 배부할 계획이다. 또한 선정된 5개 업소는 오는 9월 12일 개최되는 ‘제26회 미추홀 음식문화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 참가해 대표 메뉴 품평회 및 주민 대상 시식회를 선보이게 된다.
미추홀구 관계자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미추홀구를 대표하는 숨은 맛집으로 선정된 업주분들께 축하를 전한다”며 “이번에 지정된 맛집들이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자리 잡아, 침체된 골목상권과 지역 외식 산업 전반에 새 바람을 불러일으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