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정과 지속적인 응원 속에서 예술가의 꿈을 키워온 차세대 인재들이 관객과 음악적 교감을 나누는 특별한 무대가 펼쳐진다.
초록우산 경기1지역본부는 오는 10월 17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수원시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아이리더 꿈의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초록우산 경기후원회와 수원화산로타리클럽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음악회에는 음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아이리더 7명이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아낌없이 선보인다.
이번 공연의 주인공인 7인의 인재는 판소리 김가을(7기), 바이올린 박제민(8기), 성악 손솔빈(13기), 피아노 이안(15기), 일렉기타 이요셉(15기), 첼로 최유미(16기), 그리고 가야금병창 허유니(16기)로 구성됐다. 이들은 각자의 전공 분야에서 깊이 있는 예술성을 구축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초록우산 아이리더’ 사업은 문화, 예술, 체육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잠재력을 지닌 아동들이 경제적 제약 없이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전문 지원 프로그램이다. 만 7세부터 18세까지 신청 자격이 주어지며, 특기 분야로 대학에 진학한 경우에도 매년 엄격한 내부 심사를 거쳐 대학교 4학년까지 장학 및 교육 지원을 지속한다.

이번 꿈의 음악회 참가자들 중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가야금병창을 전공하는 허유니 양은 지역아동센터에서 가야금병창팀으로 활동하던 중 센터장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아이리더 사업과 인연을 맺게 되었다. 꾸준히 다양한 공연과 대회에 참가하며 기량을 쌓아온 허 양은 “전공을 지속하는 과정에서 경제적 압박이 컸지만 초록우산의 든든한 후원 덕분에 부담을 덜고 온전히 음악에만 몰입할 수 있었다”며 “이번 무대를 통해 그동안 성장해 온 모습을 관객들에게 진솔하게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
바이올린 연주자로 무대에 오르는 박제민 군 역시 아이리더 사업을 발판 삼아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진학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박 군은 “바이올린을 계속 배우고 싶었으나 경제적 장벽에 부딪혔을 때 어머니의 권유로 아이리더를 알게 됐고, 안정적인 지원 덕분에 콩쿠르와 오디션, 실내악 및 오케스트라 연주 등 다양한 무대에 도전할 수 있었다”며, “이번 음악회는 성장의 결실을 나누는 자리인 동시에 관객들과 아름다운 선율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여인미 초록우산 경기1지역본부장은 “이번 음악회는 아이리더들이 후원자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 속에서 어떻게 꿈을 구체화하고 있는지 직접 증명하는 의미 깊은 자리”라며 “아이들이 자신의 재능을 세상에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준 모든 후원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아동들이 소중한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음악회 입장료와 현장 기부금 전액은 미래의 예술가를 꿈꾸는 아이리더들의 학업과 활동을 지원하는 재원으로 사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