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체육회와 시체육회가 내달 2일부터 7일까지 대전 일원에서 '제30회 한일 청소년 스포츠교류'를 개최한다.
대한체육회와 대전광역시체육회는 내달 2일부터 7일까지 대전 일원에서 ‘제30회 한일 청소년 스포츠교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국 청소년들이 건강한 스포츠 정신을 바탕으로 우호를 다지고 문화적 교감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류전에는 양국을 대표하는 초등학교 5·6학년 및 중학생 선수단 각각 218명씩, 총 436명이 참가한다. 선수단은 축구, 농구, 배구, 탁구, 배드민턴 등 5개 종목에서 합동훈련과 친선경기를 펼친다.
대전 대표 선수들도 한국 대표로 참가해 기량을 선보인다. 축구는 대전하나시티즌 U12·U15가 출전하며, 농구는 은어송초·갑천초·대전중·월평중, 배구는 석교초·배울초·남선중·신탄진중앙중이 무대에 오른다. 탁구는 동문초·서대전초·동산중·호수돈여중, 배드민턴은 매봉초·자양초·둔산중·법동중 선수들이 참가해 일본 선수들과 만난다.
행사는 내달 3일 종목별 합동훈련을 시작으로 4일 연습경기, 5일 공식경기와 레크리에이션으로 진행된다. 스포츠 교류와 함께 국립중앙과학관, 신세계 Art&Science 등을 방문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과 환송연도 준비되어 있다. 순수한 교류와 화합을 목적으로 하는 만큼 경기 결과에 따른 순위는 정하지 않는다.
한일 청소년 스포츠교류는 1997년부터 이어져 온 양국 대표 청소년 교류사업으로, 스포츠를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미래세대 간의 우호를 다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교류는 양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깊은 우정을 쌓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스포츠라는 공통의 언어를 통해 양국 청소년들이 함께 밝은 미래를 열어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