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담일보 = 임채원기자] 전국 소규모 공연장 활성화 프로젝트 ‘2026 라라라온’이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과 부산의 소공연장 6곳에서 18팀이 참여하는 공연을 진행한다. 서울 4곳과 부산 2곳을 잇는 이번 일정은 각 공연장에 세 팀씩 출연하는 구성으로, 11월 1일에는 두 도시에서 동시에 무대를 연다.
스포츠경향의 28일 보도에 따르면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는 이번 주 공연을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8시, 일요일 오후 6시에 시작하는 일정으로 마련했다. 평일에는 서울 공연에 이어 부산 공연을 배치했으며, 마지막 날에는 두 지역 관객을 각각 만난다.
첫 공연은 지난 27일 서울 ‘라이브클럽 빵’에서 열렸다. 양창근과 캐치더영, funtwo(임정현)가 출연해 이번 주 일정의 문을 열었다. 28일 서울 ‘빅팀’ 공연에는 네미시스와 세이트, 크랙베리가 출연진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주 서울 공연은 라이브클럽 빵과 빅팀에 이어 허밋, 툴 스튜디오로 이어지는 구성이다.
29일에는 서울 ‘허밋’에서 김제형과 애리, 최고은이 무대에 오른다. 세 음악가의 라이브를 한 공연에서 만날 수 있는 일정이다. 30일 금요일에는 부산 ‘바이닐언더그라운드’로 무대를 옮겨 서울부인과 엘리펀트쥬스, 우예린이 출연한다. 두 공연 모두 오후 8시에 시작한다.
11월 1일 일요일 공연은 부산 ‘오방가르드’와 서울 ‘툴 스튜디오’에서 각각 오후 6시에 열린다. 오방가르드에서는 라펠코프와 슬로우진, 쥬드가 지역 관객을 만난다. 툴 스튜디오에는 바비핀스와 OurR(아월)이 출연하며, 프롬이 스페셜 게스트로 합류한다. 서울과 부산에 각각 마련된 두 무대가 이번 주 공연 일정을 마무리한다.
공연 티켓의 공식 사전 예매처는 ‘투더문(2TM)’이다. 공연별 상세 일정과 타임테이블은 라라라온 공식 SNS 채널에서 안내한다. 여러 공연장에 출연진이 나뉘어 있는 만큼 관객은 관람할 날짜에 해당하는 장소와 출연진, 세부 진행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서울·부산 공연은 11월까지 이어지는 전국 프로젝트의 일부다. ‘2026 라라라온’은 서울과 춘천, 대구, 대전, 부산, 전주, 광주 등 전국 23개 소공연장에서 총 69팀의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사업으로, 전체 공연 규모는 53회다. 이번 주의 6개 공연장·18팀 일정과 전국 사업 전체의 공연장·참여팀 규모는 구분된다.
사업을 진행하는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는 플럭서스뮤직과 MPMG, 루비레코드, 안테나뮤직 등 주요 레이블이 함께 설립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회원사 권익 보호와 음악 시장의 균형 발전을 목적으로 정책 대응, 공동 사업, 협업과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서울에서 부산으로 이어지는 무대를 통해 관객에게 생생한 라이브의 감동을 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