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미, 체중 감량 뒤 발레 재개…“지금의 나를 더 멋지게”

22일 SNS에 탄력 고민과 운동 이어가는 근황 공개

발레 전공자로 두 아이 양육하며 쉬었던 운동 다시 시작

건강기관은 감량 과정의 근육량 유지와 규칙적 신체활동 안내

[화담일보 = 강이준기자] 배우 김보미가 체중 감량 이후 몸의 탄력에 대한 고민을 밝히며 발레를 다시 시작한 근황을 전했다. 과거의 몸으로 돌아가는 데 목표를 두기보다 두 아이를 낳고 키우는 현재의 자신을 받아들이면서 운동을 이어가겠다는 생각도 함께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김보미는 10월 2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다이어트에는 성공했지만 40대가 되면서 새로운 고민이 생겼다는 글을 올렸다. 살을 뺀 뒤에도 몸의 변화에 대한 고민이 남았고, 처지거나 늘어지는 살을 보며 충격을 받았다는 심정을 적었다.

 

김보미는 운동을 다시 시작한 뒤에도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은 날이 많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몸을 보면 다시 운동하러 가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게시물에는 운동하는 모습도 공개해 체중 감량 이후에도 자기 관리를 이어가고 있음을 알렸다.

 

그가 다시 선택한 운동은 전공했던 발레다. 김보미는 두 아이를 낳고 키우는 동안 한동안 쉬었던 발레를 재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다이어트에 성공했다며 뱃살의 변화를 담은 전후 사진을 공개한 데 이어, 이번에는 운동을 지속하는 과정과 그 과정에서 느낀 어려움을 함께 전했다.

 

자신의 몸을 바라보는 기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예전에 발레를 하던 때처럼 유연하고 날씬하지는 않지만, 당시의 몸과 지금의 몸을 비교하고 싶지는 않다는 것이다. 출산과 양육을 거친 현재의 자신을 두고 이 정도면 잘하고 있는 것 아니냐고 자문하며 스스로를 격려했다.

 

김보미는 “20대의 몸으로 돌아가려는 게 아니라 40대의 나를 더 멋지게 만들어가는 중”이라고 적었다. 이어 “오늘도 포기하지 않은 나 자신, 칭찬해!”라고 덧붙였다. 체중 감량 결과를 공개했던 이전 근황에서 나아가, 이번 글에서는 운동을 계속하는 이유와 현재의 몸을 대하는 태도를 설명했다.

 

체중을 줄이는 과정에서는 몸무게 변화와 함께 근육량 유지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미국 국립당뇨병·소화기·신장질환연구소(NIDDK)는 근력 강화 운동이 나이가 들거나 체중을 감량하는 과정에서 근육량이 감소하는 것을 예방하고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안내한다. 이는 근육량에 관한 일반적인 운동 정보다.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은 성인에게 일주일 동안 중강도 유산소 신체활동 150~300분 또는 고강도 신체활동 75~150분을 권고한다. 유산소 활동과 함께 신체 각 부위를 포함하는 근력 운동도 주 2일 이상 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김보미는 2008년 드라마 ‘바람의 화원’으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써니’에서 어린 복희 역을 맡아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작성 2026.10.24 14:58 수정 2026.10.24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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