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4회 마을만들기전국네트워크 대화모임' 목포 개최… "공동체 비즈니스의 미래를 함께 그리다"

"마을이 하나의 기업이 될 수 있을까?"를 주제로 전국 활동가 한자리에

공유식당·공유책방·마을호텔 등 지역 기반 비즈니스 사례 집중 공유

목포 원도심 현장투어와 네트워크 토론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모델 모색

▲ '제124회 마을만들기전국네트워크 대화모임 in 목포' 공식 포스터를 바탕으로 AI 기술을 활용해 재구성한 행사 이미지. 이미지=볕뉘뉴스

전국 마을공동체 활동가와 사회적경제 관계자들이 오는 8월 전남 목포에 모여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을 함께 논의한다. '제124회 마을만들기전국네트워크 대화모임'은 "마을이 하나의 기업이 될 수 있을까?"를 주제로 공동체 비즈니스의 현재를 살펴보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전국 단위 교류 행사로 마련된다.

 

지역공동체의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공유하는 전국 규모의 교류 행사가 전남 목포에서 열린다.

 

마을만들기전국네트워크는 오는 8월 21일부터 22일까지 목포 원도심 일원에서 '제124회 마을만들기전국네트워크 대화모임 in 목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화모임은 "마을이 하나의 기업이 될 수 있을까? : 공동체 비즈니스 모델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진행된다. 지역 공동체가 스스로 수익 구조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운영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전국에서 활동하는 마을활동가와 사회적경제 관계자들이 함께 토론하며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첫날 행사는 참가자 전원이 참여하는 여는모임으로 시작된다. 이어 '공유식당', '공유책방', '마을호텔', '마을축제·여행사업'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공동체 비즈니스 운영 사례가 발표된다.

 

사례발표에서는 만인계마을기업의 공유식당 운영 경험, 포도책방의 공유책방 모델, 꿈바다협동조합의 마을호텔 운영 사례, 괜찮아마을의 축제 및 여행 콘텐츠 운영 경험 등이 소개될 예정이며, 발표자들은 지역의 특성과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사업을 운영해 온 과정과 성과, 운영 과정에서 얻은 경험을 참석자들과 공유한다.

 

이어지는 집중토론에서는 '공동체 비즈니스'의 지속 가능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주민 참여 확대, 협업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현안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공식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자유로운 네트워킹 시간이 마련돼 지역 간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이 이어진다.

 

둘째 날에는 목포 원도심 일대를 둘러보는 현장투어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지역공동체 공간과 다양한 운영 사례를 직접 살펴보며 도시재생과 공동체 활동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변화와 성과를 확인하게 된다.

 

마을만들기전국네트워크는 전국 각 지역을 순회하며 정기적으로 대화모임을 개최하고 있다. 대화모임은 지역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활동가 간 연대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실천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전국 단위 교류 플랫폼으로 운영되고 있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목포 대화모임이 공동체 비즈니스의 가능성을 함께 고민하고 지역 간 협력 기반을 더욱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다양한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유달산밤호텔을 중심으로 괜찮아마을, 만인계마을기업, 포도책방, 꿈바다협동조합, 건맥1897협동조합, 목포MBC가 함께 주관하며, 국립목포대학교가 후원하며, 참가 신청은 8월 14일 오후 11시 59분까지 가능하다. 장소는 일부 변경될 수 있으며, 늦게 도착하는 참가자는 운영진을 통해 실시간 장소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또한 행사 참가자는 개인 세면도구와 수건, 텀블러를 지참해야 한다.

 

 

 

 

 

 

작성 2026.08.06 13:56 수정 2026.08.06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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