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농식품부와 ‘농촌협약’ 체결

5년간 411억 투입… 물금·동면·원동 재구조화 및 정주여건 개선

국비 265억 확보… 농촌 중심지 활성화 등 9개 세부사업 추진

  양산시가 지난 23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대강당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올해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지속될 농촌협약 공모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과 나동연 양산시장이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양산시                 

 

경남 양산시가 농림축산식품부와 손잡고 남서부 권역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양산시는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추진되는 ‘농촌협약 공모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산시 남서부 지역인 물금읍, 동면, 원동면 일원의 농촌공간을 재구조화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중앙정부와 지자체 간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지역 발전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사업 총예산은 5년간 411억 2,000만 원 규모로 확정됐다. 국비 265억 4,000만 원(64.5%), 도비 43억 4,000만 원(10.6%), 시비 101억 2,000만 원(24.6%), 기타 1억 2,000만 원(0.3%)이 투입된다.

 

양산시는 확보된 재원을 바탕으로 ▲농촌 중심지활성화사업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시군역량강화사업 등 총 9개 세부 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환경 변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협약은 양산시 농촌 발전에 있어 매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농식품부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남서부 지역이 더욱 살기 좋은 환경으로 변모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작성 2026.07.24 16:14 수정 2026.07.2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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