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년 만의 아시아 귀환! '2027 세계청년대회' 성공 기원, 수원 화성행궁이 글로벌 축제로 들썩인다

2026 홀리스타 페스티벌, 10월 31일 화성행궁광장 개최... 크라잉넛·바다 출격으로 분위기 고조

종교의 벽을 허문 대화합의 장, 4대 종단 대표부터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까지 한자리에 총출동

교황 레오 14세 방한 앞두고 열리는 전 세계 청년 축제의 서막,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하는 문화 교류의 장

[류카츠저널] 2026 홀리스타 페스티벌, 10월 31일 화성행궁광장 개최 사진=ai생성이미지

 

다가오는 2027년, 전 세계 가톨릭 청년들의 거대한 교류의 장이 될 '세계청년대회(WYD)'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는 대규모 문화 축제가 수원특례시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수원시는 오는 10월 31일 목요일 오후 3시, 지역을 대표하는 역사적 명소인 화성행궁광장에서 '2026 홀리스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다가올 국제적인 대규모 행사를 앞두고 시민들의 기대감을 고취시키는 동시에, 종교와 세대를 초월한 대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재)천주교수원교구유지재단이 주관하여 진행하는 이번 홀리스타 페스티벌은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가득 차 있다. 특히 참가자들이 각자의 개성을 뽐낼 수 있는 '홀리스타 분장대회'가 준비되어 있어 젊은 층의 열띤 호응이 예상된다. 이에 더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폭발적인 가창력의 소유자 가수 바다와, 국민 록 밴드 크라잉넛이 축하 무대에 올라 광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열정적인 에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본 행사는 특정한 자격 제한 없이 문화를 사랑하는 시민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여 축제의 열기를 만끽할 수 있다.

 

무엇보다 이번 축제가 지니는 가장 큰 의의는 '통합과 평화'라는 메시지에 있다. 행사 당일 현장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천주교 수원교구를 대표하여 곽진상 주교가 자리하며, 개신교, 불교, 원불교, 성공회를 아우르는 4대 종단 대표자들까지 대거 참석해 종교 간의 경계를 허무는 화합의 본보기를 보여줄 계획이다. 수원시 행사 관계자는 "이번 홀리스타 페스티벌을 통해 수많은 시민이 다 함께 다채로운 문화를 향유하고, 서로의 마음을 열어 소통하는 진정한 축제의 장이 펼쳐지기를 간절히 희망한다"라며 기대를 내비쳤다.

 

한편, 세계청년대회(World Youth Day)는 지구촌 곳곳의 가톨릭 청년들이 한데 모여 신앙과 우정을 나누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청년 축제이다. 내년에 개최될 2027 세계청년대회는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수원교구를 포함한 전국 각지의 교구에서 열리는 사전 교구대회로 시작되며, 이어 8월 3일부터 8일까지 대한민국 수도 서울에서 성대한 본대회가 펼쳐진다. 특히 이번 대회 기간 중에는 교황 레오 14세가 직접 대한민국을 방문하여 국경을 넘어 모인 전 세계 청년들과 긴밀하게 호흡하며 깊은 영적 울림을 전할 것으로 확정되어 국제사회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번 2027 한국 대회는 그 역사적 무게감 또한 남다르다. 지난 1995년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렸던 대회 이후 무려 32년 만에 아시아 대륙에서 다시 개최되는 세계청년대회이기 때문이다. 아시아의 중심인 한국에서 치러지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종교 행사를 넘어, 글로벌 청년 세대가 당면한 고민을 나누고 새로운 미래와 희망을 설계하는 거대한 국제적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이번 주말 화성행궁광장에서 열리는 페스티벌은 다가올 그 위대한 여정의 화려한 출발을 알리는 첫 신호탄이 될 것이다.


종교와 세대의 벽을 넘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 대축제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내년 대규모 국제 행사를 앞두고 치러지는 완벽한 마중물이다. 32년 만에 아시아로 귀환하는 세계청년대회가 대한민국 청년들과 전 세계인들에게 화해와 평화의 메시지를 성공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이번 페스티벌에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가 모이기를 바란다.
 

작성 2026.10.30 05:03 수정 2026.10.30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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