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광군의 대표 특산품인 모싯잎떡의 전통을 계승해 온 ‘모시사랑’ 배옥경 대표가 국제온라인6차산업협회와 함께 온라인 유통시장 확대와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2024년 제5기 한국무형문화유산 명인으로 선정된 배옥경 대표는 10월 29일 국제온라인6차산업협회와 상품사진 촬영을 진행하고, 명인 브랜드 홍보마케팅과 라이브커머스 대행 판매를 위한 협력에 나섰다.
이번 협력은 영광의 전통 먹거리인 모싯잎떡의 가치를 현대적인 온라인 마케팅과 접목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지역 농특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명인의 전통 제조기술과 디지털 유통 역량을 결합해 지역 떡산업의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영광군 법성면에서 떡 가공업체 ‘모시사랑’을 운영하는 배옥경 대표는 고향 영광의 맛과 전통을 지키며 지역 떡산업 발전에 앞장서 온 인물이다.
사단법인 한국무형문화예술교류협회가 주관한 2024년 제5기 한국무형문화유산 명인으로 최종 선정되며 모싯잎떡 제조기술과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모시사랑은 지리적표시 제104호로 등록된 영광모싯잎송편을 비롯해 찹쌀떡, 인절미, 기정떡 등 모싯잎을 활용한 다양한 전통 떡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매장은 일반적인 떡 판매점과 달리 카페처럼 편안한 공간을 조성하고, 영광군 특산품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진열해 방문객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배 대표는 고향을 떠나 외지에서 생활하다 귀향한 뒤 지인의 도움으로 떡 제조기술을 익히며 사업을 시작했다. 고향에 대한 애정은 영광의 맛을 알리는 원동력이 됐다.
또한 사단법인 ‘영광에서 모싯잎떡을 만드는 사람들’의 홍보이사로 활동하며 지역축제 송편 만들기 체험, 떡산업 홍보부스 운영, 홍보영상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전통기술 전승에도 적극적이다. 아들 최준영 씨에게 9년간 떡 제조·가공 기술을 전수해 왔으며,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도 제조기술을 알려주며 지역산업의 후계자 양성에 힘쓰고 있다.
배옥경 대표는 전통 떡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우수한 품질뿐 아니라 변화하는 소비환경에 맞춘 브랜드 전략과 온라인 판로 확보가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이에 국제온라인6차산업협회와 협력해 10월 29일 모시사랑의 주요 제품을 대상으로 상품사진 촬영을 진행하고, 온라인 소비자에게 제품의 특징과 전통적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홍보마케팅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상품사진 촬영은 모싯잎송편을 비롯한 다양한 떡 제품의 색감과 형태, 포장 상태 등을 시각적으로 전달해 온라인 판매 콘텐츠의 활용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국제온라인6차산업협회는 향후 배옥경 명인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마케팅과 라이브커머스 대행 판매를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라이브커머스는 소비자에게 상품의 제조 과정과 특징, 명인의 이야기를 실시간으로 전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전통식품의 새로운 판매 채널로 주목받고 있다.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명인의 장인정신과 영광 모싯잎떡의 역사,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함께 소개함으로써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협력은 지역 소상공인이 온라인시장 진입 과정에서 겪는 상품 콘텐츠 제작과 홍보, 판매 운영 등의 부담을 줄이고 디지털 유통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전통식품 제조업체와 온라인 마케팅 전문 네트워크 간 협력이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 다변화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배옥경 대표에게 모싯잎떡은 단순한 판매 상품이 아니라 고향의 기억과 전통을 담은 소중한 문화자산이다.
배 대표는 과거 고향에 대한 애정을 밝히며 “외지에 살면서도 늘 고향 땅 영광이 그리워서 항상 잊지 못했어요”라고 말한 바 있다.
고향에서 영광을 대표하는 맛있는 떡을 만들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한 사업은 이제 전통기술 계승과 지역산업 발전이라는 더 큰 목표로 이어지고 있다.
배 대표는 지역에서 열리는 다양한 교육과 행사에도 참여하며 제품 개발과 고객 서비스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아들에게 제조기술을 전수하고 청년 창업자들을 돕는 활동은 지역의 전통 떡산업이 다음 세대까지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는 배옥경 대표의 명인 선정과 관련해 지역에서 모싯잎떡 명인이 배출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영광 떡산업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이번 국제온라인6차산업협회와의 협력 역시 전통 제조기술을 지키면서 새로운 소비시장에 대응하려는 노력의 연장선에 있다.
지역 고유의 식문화에 현대적인 브랜딩과 디지털 판매 방식을 접목하면 영광 모싯잎떡의 소비층을 확대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명인 중심의 브랜드 스토리텔링과 온라인 판매 경험이 축적될 경우 지역 청년 창업자와 후계자들에게도 새로운 사업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배옥경 명인의 장인정신과 국제온라인6차산업협회의 디지털 마케팅 협력이 영광 모싯잎떡의 전통적 가치를 전국 소비자에게 알리고, 지역 떡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모시사랑 쇼핑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