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담일보=이효은기자] 고(故) 신해철과 방송인 유재석, 가수 한영애, 그룹 블랙핑크 등이 29일 열리는 제17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문화훈장을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29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0년에 시작된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예술인의 사회적 위상과 창작 의욕을 높이고, 대중문화예술산업 발전에 기여한 이들의 공로를 기리기 위한 정부 포상이다.
올해 수상자는 문화훈장 10명, 대통령 표창 7명(팀), 국무총리 표창 8명(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11명(팀) 등 총 36명(팀)이다. 수상 분야에는 가수와 배우, 희극인뿐 아니라 라디오 방송인, 음악감독, 성우, 재즈 연주자, 뮤지컬 배우, 안무가, 공연·영화 제작자 등이 포함됐다.
문화훈장 가운데 은관은 고(故) 신해철이 받는다. 보관은 방송인 유재석과 가수 한영애, 공연 제작자 박명성, 성우 박영남, 재즈 연주자 신관웅에게 수여된다. 옥관은 블랙핑크 멤버 로제·리사·제니·지수 전원이 받는다.
대통령 표창 수상자로는 음악감독 강승원, 밴드 부활, 그룹 슈퍼주니어, 배우 유해진·류승룡·소지섭, 감독 장항준 등이 선정됐다. 국무총리 표창 수상자로는 방송인 배미향, 배우 유승목, 감독 윤가은, 소리꾼이자 뮤지컬 배우 이자람, 작곡가 이재, 배우 김고은·오정세, 그룹 악뮤 등이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수상자로는 희극인 김신영·김원훈, 안무가 리정, 배우 임지연·최대훈·박지훈·윤경호, 영화 제작자 장원석, 가수 장민호, 그룹 엔믹스·엔하이픈 등이 선정됐다.
시상식 사회는 방송인 강지영과 배우 황인엽이 맡는다.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과 문화훈장 수훈자인 가수 한영애가 축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시상식 영상은 행사 이후 대중문화예술상 공식 누리소통망(SNS)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