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담일보 = 강도현기자] 신인 배우 현이나가 비욘드제이와 전속계약을 맺고 영화 ‘구름이 구르미’ 출연을 확정했다. 새 소속사에서 활동에 나서는 동시에 첫 영화에 참여하게 됐다. 작품에서 맡은 배역은 주인공 구름의 미술부 친구 홍도영이다.
스포츠경향의 29일 보도에 따르면 비욘드제이는 28일 현이나와의 전속계약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는 현이나의 잠재력과 매력을 계약 배경으로 언급하며, 앞으로 다양한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역량을 펼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번 발표는 소속사 합류와 영화 출연 소식을 함께 담고 있다.
비욘드제이 측은 “무한한 잠재력과 매력을 겸비한 현이나 배우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작품 활동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예고하고 관심과 응원을 요청했다. 배우의 역량에 대한 평가는 소속사가 계약 발표에서 밝힌 기대다.
현이나가 출연하는 ‘구름이 구르미’는 소녀 구름과 소년 준산이 서로에게 특별한 존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다룬 첫사랑 성장 영화다. 평생 휠체어 바퀴를 굴려온 명랑한 소녀와 남모를 상처를 품은 수영 유망주 소년이 이야기의 중심에 놓인다. 두 인물의 관계가 변화하는 과정과 함께 이들이 겪는 성장을 그린다.
현이나가 연기할 홍도영은 다현이 맡은 구름과 미술부에서 친구로 지내는 인물이다.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미술적 재능을 지녔다는 설정을 갖고 있다. 주인공 구름과의 친구 관계뿐 아니라 미술에 재능이 있는 인물이라는 점이 도영을 설명하는 주요 배경이다.
홍도영은 거침없는 말투를 쓰지만 그 안에 친구를 향한 애정을 품고 있으며, 겉으로 드러내지 않은 자신만의 고민도 지니고 있다. 솔직하고 당당하게 표현하는 모습과 내면의 섬세한 감정을 함께 가진 배역이다. 현이나는 이처럼 외적인 태도와 속마음에 여러 면이 있는 도영을 연기하게 된다.
‘구름이 구르미’의 극본은 신현지가 쓰고 연출은 최선민이 맡았다. 현이나의 영화 데뷔작이 될 이 작품은 현재 촬영 중이며, 2027년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출연은 확정됐지만 관객에게 작품을 선보이는 시점은 내년을 목표로 한 제작 일정에 해당한다.
비욘드제이에는 현이나 외에도 강한나, 조아람, 박아인, 박경혜, 서이서 등이 소속돼 있다. 현이나는 이 배우들과 같은 소속사에 합류해 활동을 시작한다. 소속사가 밝힌 향후 지원 방향은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것으로, 이번에 출연을 확정한 작품은 촬영이 진행 중인 ‘구름이 구르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