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담일보 = 정서온기자] 배우 신민아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연인 김우빈과 주고받는 일상의 말과 사랑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상대에게 받는 칭찬을 소개하는 한편, 자신도 마음을 표현하려고 노력한다며 관계를 대하는 태도를 설명했다.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신민아는 10월 28일 방송에서 진행자 유재석과 대화를 나눴다. 이날 이야기는 서로에게 자주 하는 말을 묻는 질문에서 시작됐다. 신민아는 김우빈에게 자주 하는 말로 택배가 많이 왔으니 빨리 풀라는 이야기를 꼽았다. 두 사람 모두 바쁜 일정으로 지방 촬영이 잦아 생기는 생활 속 일화였다.
유재석은 문 앞에 쌓인 택배를 정리하는 과정에도 손이 많이 간다고 반응했다. 상자의 테이프를 떼고 운송장을 제거한 뒤 분리해 수거하는 일까지 언급하며 신민아의 이야기를 이어갔다. 두 사람의 대화는 촬영 일정에 따른 택배 정리 문제에서 서로에게 건네는 말로 옮겨갔다.
반대로 김우빈에게 자주 듣는 말을 묻자 신민아는 칭찬을 많이 받는다고 답했다. 다만 구체적인 내용을 이야기하는 것은 부끄럽다며 수줍어했다. 이어 어떤 칭찬인지 묻는 질문에는 평소 김우빈이 자신에게 “예쁘네”라고 말해준다고 소개했다. 신민아가 전한 일화의 중심은 스스로 만족스럽지 않다고 느끼는 때에도 상대가 긍정적인 말을 해준다는 것이었다.
그는 자신이 보기에도 살이 찌거나 컨디션과 상태가 좋지 않을 때 김우빈이 “아니? 본 중에 제일 예쁜데?”라고 말해준다고 전했다. 이는 신민아가 방송에서 설명한 김우빈의 말이다. 유재석은 해당 일화를 듣고 웃으며 가까운 사이에서 그런 말을 자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신민아는 칭찬을 옮겨 말하면서도 “왜 이렇게 부끄럽지”라고 말했다.
일상에 관한 문답에 이어 신민아는 사랑받는 감정을 어떻게 받아들이는지도 이야기했다. 그는 “사랑받고 있는 이 감정이 되게 행복하구나 느낀다”고 밝혔다. 자신에게 사랑은 머리보다는 마음의 감정이라고 설명하면서, 그 양이나 모양을 말로 설명할 수는 없다고 했다. 사랑에 대한 생각을 정해진 크기나 형태로 표현하기보다 실제로 느끼는 감정에 무게를 둔 답변이었다.
신민아는 상대가 자신의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일도 강조했다. 그는 “중요한 건 느껴야 하는 것이고, 상대가 더 잘 느낄 수 있도록 저도 표현을 하려고 노력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우빈에게 받는 칭찬을 소개한 데서 나아가, 자신 역시 상대에게 애정을 전달하기 위해 표현을 고민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사랑을 주는 방식에 대한 답은 지속적인 관심과 표현으로 이어졌다. 신민아는 이를 “계속 신경 써주고, 계속 생각하고 표현하는 것”이라고 정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 사람이 평소 나누는 생활 속 대화와 함께, 사랑받는 행복을 느끼고 자신의 마음도 상대에게 전하려는 신민아의 생각이 소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