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비티 우빈, 뮤지컬 ‘카페인’ 마무리…첫 1인 2역 도전

8월부터 대학로 더굿씨어터 출연…10월 23일 마지막 무대

‘지민’과 ‘정민’ 연기하며 ‘라우더’ 그룹 활동 병행

크래비티, 11월 서울·부산서 단독 콘서트 개최

[화담일보 = 장채린기자] 그룹 크래비티 멤버 우빈이 10월 23일 무대를 끝으로 뮤지컬 ‘카페인’ 출연을 마무리했다. 지난 8월부터 대학로 더굿씨어터에서 관객을 만난 그는 이번 작품에서 처음으로 1인 2역을 맡았다. 뮤지컬 공연과 그룹의 ‘라우더(LOUDER)’ 활동을 병행한 뒤, 11월에는 크래비티 단독 콘서트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스포츠경향의 10월 25일 보도에 따르면 우빈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마지막 공연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그는 “벌써 ‘카페인’ 공연을 마쳤다니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간 것 같다”며 “이번 작품도 러비티(공식 팬클럽명)의 응원 속에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하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공연을 마친 시점에서 작품에 함께한 시간과 팬들의 응원에 대한 감사를 전한 것이다.

 

‘카페인’은 하나의 공간을 나눠 쓰는 바리스타와 소믈리에의 이야기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 뮤지컬이다. 두 사람의 관계를 배경으로 재치 있는 대사와 유쾌한 상황을 엮어 현실적인 연애담을 풀어낸다. 우빈은 남자 주인공 ‘지민’과 그의 또 다른 인격인 ‘정민’을 함께 연기했다. 한 작품 안에서 두 인물의 말투와 행동, 감정 변화를 구분해 표현하는 역할을 맡았다.

 

크래비티에서 메인 보컬을 맡고 있는 우빈은 이번 공연에서 연기와 함께 뮤지컬 넘버를 선보였다. 인물의 대사와 행동뿐 아니라 극의 흐름과 감정선에 맞춘 노래 표현도 무대의 한 부분이었다. 지난 5월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뮤지컬에 데뷔한 데 이어 ‘카페인’에서는 첫 1인 2역을 경험하며 그룹 무대와 뮤지컬 출연을 이어갔다.

 

우빈은 두 활동을 함께 진행한 데 대해서도 의미를 짚었다. 그는 “‘라우더(LOUDER)’ 활동과 병행하면서 배로 응원을 받기도 했고, 다양한 활동으로 러비티를 만날 수 있었던 것 같아 더 의미 있었다”고 밝혔다. 뮤지컬 관객과 그룹 활동을 응원하는 팬들을 여러 무대에서 만났다는 점을 이번 활동의 소감으로 들었다.

 

이어 뮤지컬에 대한 의욕과 다음 공연 준비 상황을 전했다. 우빈은 “뮤지컬 무대에 오를 때마다 더 잘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기는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또 “곧 있을 콘서트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크래비티 활약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그룹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크래비티의 단독 콘서트 ‘SONOROUS(소노로스)’는 11월 14일과 15일 이틀 동안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다. 서울 공연에 이어 11월 21일에는 부산 콘서트가 예정돼 있다. 우빈은 ‘카페인’ 마지막 공연을 마친 뒤 크래비티 멤버로서 다음 달 콘서트 일정에 참여한다.

작성 2026.10.25 10:13 수정 2026.10.25 10:13

RSS피드 기사제공처 : 화담일보 / 등록기자: 발행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해당기사의 문의는 기사제공처에게 문의

댓글 0개 (/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