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문가 2명, APEC 정보통신실무그룹 운영그룹 의장단 진출

장주동 국립전파연구원 연구사, 적합성평가·상호운용성 간사 선출

박정은 KISDI 연구원은 개발·정책 부간사…2027~2028년 임기

아시아태평양 지역 정보통신 정책·기술 협력을 표현한 설명용 삽화
아시아태평양 지역 정보통신 정책·기술 협력을 표현한 설명용 삽화. AI 생성 삽화. 실제 인물이나 현장 사진이 아닙니다.

 

한국 전문가 2명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보통신실무그룹(TEL) 산하 운영그룹의 주요 직책에 선출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4일 장주동 국립전파연구원 연구사와 박정은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연구원이 각각 간사와 부간사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임기는 2027년부터 2028년까지 2년이다.

 

적합성평가·상호운용성과 개발·정책 분야에 진출

 

장주동 연구사는 정보통신기술(ICT) 적합성평가 및 상호운용성 운영그룹(CISG) 간사를 맡는다. 박정은 연구원은 ICT 개발·정책 운영그룹(DPSG) 부간사로 활동하게 된다. 이번 선출은 같은 실무그룹 안에서 서로 다른 분야를 담당하는 두 운영그룹의 직책에 한국 전문가가 진출한 것이다.

 

APEC TEL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ICT 발전과 정책·규제 분야 협력을 촉진하는 협의체다. ICT 개발·정책, ICT 보안·신뢰(STSG), ICT 적합성평가·상호운용성 등 3개 운영그룹을 중심으로 회원 경제 간 정책과 기술 협력을 추진한다. 이번에 한국 전문가가 선출된 곳은 이 가운데 개발·정책과 적합성평가·상호운용성 운영그룹이다.

 

공동의장 선출 이어 운영그룹 주요 직책 확보

 

한국은 앞서 2024년 강하연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TEL 공동의장으로 선출된 바 있다. 강 선임연구위원의 공동의장 임기는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이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운영그룹 직책 진출을 통해 APEC ICT 분야에서 한국의 리더십을 이어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과기정통부는 한국 전문가들의 지속적인 주요 직책 진출에 대해 국내 ICT 정책과 기술 분야에서 축적한 경험과 전문성을 회원 경제들이 평가한 결과라고 밝혔다. 아울러 회원 경제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ICT 정책·규제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제시했다.

 

정부는 앞으로 우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디지털 발전과 역내 ICT 교역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전문가 선출 사실과 향후 협력 방향을 담고 있으며, 두 전문가의 직책 임기는 내년에 시작된다.

 

원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도자료

작성 2026.10.24 12:09 수정 2026.10.25 00:26

RSS피드 기사제공처 : 디지털에듀타임즈 / 등록기자: 강훈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해당기사의 문의는 기사제공처에게 문의

댓글 0개 (/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