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담일보 = 장서안기자]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 영이 아시아 6개 도시에서 진행한 ‘엣지 오브 캄 투어(Edge of Calm Tour)’의 해외 일정을 마쳤다. 9월 홍콩에서 시작해 10월 25일 태국 방콕까지 이어진 공연에 이어, 오는 12월 27일 서울에서 파이널 공연을 열고 국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스포츠경향의 10월 26일 보도에 따르면 이번 투어는 9월 12일 홍콩 AXA 드림랜드에서 출발했다. 이후 9월 1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JIEXPO 시어터, 9월 26일 싱가포르 ARENA@EXPO에서 공연을 이어갔다. 첫 달에는 일주일 간격으로 세 도시를 찾아 관객들과 만났다.
10월에는 대만과 베트남, 태국으로 무대를 옮겼다. 타이베이 NTU 스포츠 센터에서는 10월 9일과 10일 이틀간 공연했고, 17일에는 베트남 호찌민 응우얜주 경기장에 올랐다. 해외 일정의 마지막 공연은 25일 방콕 UOB 라이브 엠스피어에서 열렸다. 여섯 도시 가운데 타이베이 일정이 이틀에 걸쳐 진행되면서, 해외 공연은 전체 일곱 차례로 이어졌다.
공연에서는 티파니 영의 첫 정규 앨범 수록곡들이 주요 무대를 채웠다. 타이틀곡 ‘엣지 오브 캄’을 비롯해 ‘립스 투게더(Lips Together)’, 그가 작사에 참여한 ‘문릿 레인(Moonlit Rain)’ 등이 포함됐다. 티파니 영은 이번 공연에서 11곡을 라이브로 선보이며 앨범에 담긴 음악을 관객들에게 들려줬다.
솔로 앨범의 노래와 함께 소녀시대의 데뷔곡 ‘다시 만난 세계’도 불렀다. 자신의 솔로 활동을 담은 곡들에 더해 그룹으로 데뷔할 당시의 노래를 공연 무대에 올린 것이다. 이번 투어의 무대 구성에는 첫 정규 앨범과 소녀시대 활동을 잇는 곡이 함께 자리했다.
마지막 무대를 마친 뒤에는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밝혔다. 티파니 영은 세상이 소란스럽게 느껴질 때마다 팬들이 자신에게 평온함을 안겨줬으며, 지금까지도 마음의 안식처가 돼줬다는 취지로 소감을 전했다. 이어 공연에 함께한 관객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티파니 영은 첫 정규 앨범의 노래를 부르는 것뿐 아니라 제작 과정에도 폭넓게 참여했다. 앨범 기획과 수록곡 작사, 스타일링, 비주얼 디렉팅을 비롯해 뮤직비디오의 스토리 작업에도 이름을 보탰다. 공연에서 선보인 ‘문릿 레인’은 이 가운데 그의 작사 참여가 소개된 곡이다.
해외 여섯 도시를 순회한 뒤 남은 일정은 12월 27일 서울 파이널 공연이다. 티파니 영은 이번 투어를 마무리하는 서울 무대를 준비하고 있으며, 국내 팬들과 만나는 자리에서 ‘엣지 오브 캄 투어’의 마지막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