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 행정매니저 22명, ‘소통 넘어 촉진으로’ 현장 역량 강화

소상공인연합회 디지털교육센터서 10월 16일 행정매니저 대상 교육 진행

오전 신유정 비에듀케이션센터 대표, 오후 박연희 코치가 참여형 프로그램 진행

의사소통과 상호작용을 넘어 구성원이 스스로 결론에 도달하도록 돕는 ‘촉진 역량’에 초점

 

행정매니저에게 필요한 ‘소통과 촉진’

 

소상공인연합회 행정매니저들이 조직 안에서 원활하게 소통하고 구성원의 참여를 이끄는 방법을 배우는 교육이 진행됐다.

 

10월 16일 소상공인연합회 디지털교육센터에서 행정매니저 22명을 대상으로 의사소통과 상호작용, 조력·촉진 방법을 다루는 역량 강화 교육이 열렸다.

 

교육은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진행됐다. 오전 교육은 ㈜비에듀케이션센터 신유정 대표가 맡았으며, 오후 교육은 박연희 코치가 진행했다.

 

“묻고, 듣고, 함께 정하다”

 

이번 교육의 핵심은 행정매니저가 일방적으로 답을 제시하는 역할에서 벗어나 구성원의 의견을 듣고 상호작용을 촉진하는 방법을 익히는 데 맞춰졌다.

 

교육 현장에 제시된 ‘묻고 듣고 함께 정하다’라는 문구도 이러한 방향을 보여줬다. 강의 중심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방식보다는 참여자가 직접 대화하고 생각을 나누는 과정이 포함됐다.

 

특히 행정매니저가 집단의 결론을 대신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구성원들이 의견을 나누고 스스로 적절한 결론이나 목표에 도달하도록 과정을 돕는 조력·촉진 방법이 주요 내용으로 다뤄졌다.

 

감정을 살피고 대화로 연결하는 참여형 교육

 

현장에서는 소규모 그룹을 중심으로 한 참여 활동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서로 마주 앉아 의견을 교환하고 주어진 활동을 수행했다.

 

‘감정 챙기기’ 활동에서는 최근 경험한 감정을 떠올리고 이를 말로 표현하는 과정이 진행됐다. 자신의 상태를 인식하고 상대의 이야기를 듣는 과정을 통해 상호작용의 기본을 살펴보는 방식이다.

 

교육 현장 사진에서도 참가자들이 여러 그룹으로 나뉘어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확인됐다. 단순히 강사의 설명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참가자 간 대화와 활동을 병행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행정 업무에서도 중요한 관계와 과정

 

행정매니저의 업무는 행정 절차를 처리하는 것만으로 끝나지 않는다. 다양한 관계자와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조율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는 ‘무엇을 전달할 것인가’와 함께 ‘어떻게 듣고 질문할 것인가’도 중요하다. 회의나 협업 과정에서 참여자의 의견을 충분히 확인하고 논의의 방향을 정리하는 촉진 역량이 교육 주제로 다뤄진 이유다.

 

이번 프로그램 역시 특정한 답을 전달하기보다 구성원 사이의 의사소통과 상호작용을 원활하게 하고, 집단이 스스로 목표와 결론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돕는 방법에 초점을 맞췄다.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된 교육은 강의와 참여 활동을 통해 행정매니저들이 실제 업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소통 방식을 살펴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작성 2026.10.19 22:07 수정 2026.10.19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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