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수도 한양, 궁궐과 관청은 어떻게 운영됐나…역사·발굴 연구 한자리에

경복궁·창덕궁 등 조선 궁궐의 변화와 운영 체계 살펴본다

조선시대 궁궐과 관청의 건축제도·물질문화 집중 조명

고고학·건축사·역사 연구로 한양도성의 통치공간 재검토

조선의 수도 한양에서 궁궐과 관청은 어떻게 배치되고 운영됐을까. 왕이 머물던 궁궐과 국가 행정을 담당한 관청의 역사, 건축, 발굴조사 성과를 함께 살펴보는 학술대회가 열린다. 국립서울문화유산연구소는 10월 22일 서울 호텔코리아나에서 ‘한양도성의 궁궐과 관청’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한양도성의 궁궐과 관청’ 학술대회 (자료 국가유산청 국립서울문화유산연구소 제공)

조선의 수도 한양에서 궁궐과 관청은 어떻게 배치되고 운영됐을까. 왕이 머물던 궁궐과 국가 행정을 담당한 관청의 역사, 건축, 발굴조사 성과를 함께 살펴보는 학술대회가 열린다.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서울문화유산연구소는 10월 22일 서울 호텔코리아나 글로리아홀에서 ‘한양도성의 궁궐과 관청’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조선의 수도였던 한양의 궁궐과 관청을 정치·행정·경제·문화의 중심 공간이라는 관점에서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역사 기록과 발굴조사, 건축 연구를 함께 검토해 궁궐과 관청의 운영 체계와 공간적 특징을 논의한다.

경복궁 광화문 월대 발굴조사(자료 국가유산청 국립서울문화유산연구소 제공)

한양도성의 궁궐과 관청, 어떻게 변화했나

첫 번째 발표에서는 한양도성 궁궐과 관청의 변화와 의미를 다룬다.

 

궁궐과 관청은 조선의 국가 운영을 뒷받침한 공간이었다. 궁궐은 왕실의 생활과 국가 의례, 정치 활동이 이루어지는 장소였으며, 관청은 국가 행정과 실무를 담당했다.

 

학술대회에서는 이러한 공간이 시대에 따라 어떻게 달라졌는지 살펴본다.

 

이어 한양도성의 궁궐과 관청에 관한 고고학적 조사 성과와 과제를 검토한다.

 

발굴조사를 통해 확인된 건물터와 시설, 출토 유물 등을 바탕으로 문헌 기록에 나타난 공간의 모습과 실제 유적을 비교하는 연구가 논의될 예정이다.

 

궁궐과 관청의 건축제도·물질문화도 집중 조명

조선시대 궁궐과 관청의 건축제도를 다루는 발표도 마련된다.

 

궁궐과 관청은 건축물의 배치와 구조뿐 아니라 공간을 사용하는 방식에서도 국가 운영 체계와 연결된다.

 

이번 발표에서는 조선시대 궁궐과 관청의 건축제도를 살펴보고, 건축 연구를 통해 당시 공간의 특징을 이해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궁궐과 관청의 물질문화 역시 주요 논의 대상이다.

 

발굴조사에서 확인되는 유물과 유구는 당시 공간을 사용한 사람들의 활동과 생활을 연구하는 자료가 된다.

 

연구자들은 궁궐과 관청의 물질문화를 검토하고, 출토 자료를 통해 조선시대 국가 운영 공간을 이해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경복궁 화장실 유구 발굴 (자료 국가유산청 국립서울문화유산연구소 제공)

역사 기록과 발굴 성과 연결…한양도성 연구 방향 모색

마지막 주제 발표에서는 한양도성 궁궐과 관청의 출토 자기와 도자기 연구를 다룬다.

 

궁궐과 관청에서 사용된 도자기는 당시 물품의 사용과 소비, 공간의 성격을 이해하는 데 참고할 수 있는 자료다.

 

학술대회는 다섯 차례의 주제 발표에 이어 종합토론으로 마무리된다.

 

국립서울문화유산연구소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한양도성의 궁궐과 관청에 관한 역사적 자료와 고고학적 조사 성과를 함께 검토하고, 관련 연구 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학술대회는 10월 22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40분까지 서울 호텔코리아나 7층 글로리아홀에서 열린다.

 

광고 배너

 

작성 2026.10.19 13:09 수정 2026.10.19 13:09

RSS피드 기사제공처 : 국가유산신문 / 등록기자: 이성희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해당기사의 문의는 기사제공처에게 문의

댓글 0개 (/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