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라인업 N이 한 차원 깊어진 감성의 특별 한정 모델을 선보인다. 현대차는 아반떼 N의 고성능 유산을 절제된 단색 디자인으로 재해석한 ‘아반떼 N 모노크롬’을 공식 발표했다.
모노크롬이란 단일 색조나 한 가지 색상만을 활용해 이미지를 구현하는 예술적 기법을 의미한다.
이번 모델은 기존의 화려한 원색 조합을 과감히 제거하고 단색 중심의 실내외 마감을 완성해 운전자가 오롯이 주행의 즐거움에 빠져들도록 설계됐다. 아반떼 N이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쌓아올린 높은 기술력을 스포티하면서도 절제된 양식으로 표현해 낸 것이 특징이다.
출시되는 차량은 블랙과 퍼포먼스 블루 등 두 가지 전용 단색으로 구성된다. 고유의 신규 디자인이 반영된 전용 단조 휠을 비롯해 전후면 범퍼, 브레이크 캘리퍼, 스티어링 휠 버튼까지 단색 톤으로 통합해 심플한 미학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실내 주요 부위에는 고급스러운 알칸타라 소재를 채택하고, 외장 사이드미러 등에는 경량 카본 소재를 적용해 경량화와 함께 고성능 차량 특유의 다이내믹한 감각을 끌어올렸다.
아반떼 N 모노크롬은 이달 29일 국내 시장 출시를 시작으로 전 세계 각국에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공식 출시를 앞두고 현장 마케팅도 본격 전개된다. 오는 31일부터 나흘간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펼쳐지는 현대 N 페스티벌 현장에서 실물 차량이 최초로 들어난다. 이어 내달 5일부터 서울 신세계백화점, 13일부터는 대구 신세계백화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연쇄 개장해 일반 고객들과 만남을 가진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반떼 N 본연의 역동성을 더욱 차분하고 기품 있게 경험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개발됐다"며 "외형의 화려함을 최소화한 대신 세부적 완성도를 가다듬어 한층 순수한 주행 성능을 전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