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담일보=이효은기자]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동부지구관리소는 오는 11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경기도 구리시 동구릉에 있는 건원릉 능침을 특별 개방한다. 관람객은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건원릉의 역사와 특징을 살펴볼 수 있다.
건원릉은 조선왕릉 가운데 유일하게 봉분이 억새로 덮인 곳이다. 태조 이성계의 유언에 따라 고향인 함흥의 억새를 가져와 봉분에 심었다는 유래가 전해진다. 이번 특별 개방은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능침을 둘러보며 조선왕릉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볼 기회다.
관람은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진행되며, 각 회차는 1시간 동안 운영된다. 온라인 사전예약은 10월 20일 오전 10시부터 궁능유적본부 누리집(royal.khs.go.kr)의 ‘통합예약-조선왕릉’ 메뉴에서 할 수 있다. 회차별 온라인 예약은 20명까지 선착순으로 받으며, 1인당 최대 4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당일 현장접수도 회차별 10명까지 가능하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지만 동구릉 입장료와 주차 요금은 별도로 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궁능유적본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조선왕릉동부지구관리소(031-579-4904)에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