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2026년 10월 15일 오전 9시부터 11월 15일까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결제 실적을 기준으로 추첨하는 '상생소비복권' 행사가 진행된다. 전국 오프라인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발생한 결제가 대상이며, 소상공인 매장에서는 가맹 여부와 적용 결제수단을 구분해 안내하는 것이 실무상 중요하다.
상생소비복권은 행사 기간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일정 금액 이상 결제한 소비자에게 추첨 기회를 제공하는 소비촉진 행사다. 업체에 직접 지급하는 보조금이나 모든 소비자에게 일정 금액을 돌려주는 환급 제도가 아니라는 점에서 일반적인 지원사업과 구별된다.
참여 대상은 전국 오프라인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행사 기간 중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누적 3만 원 이상 결제한 전 국민이다. 참여하려면 디지털온누리 앱에서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해야 하며, 행사 기간 전체 결제액을 기준으로 응모권이 자동 산정된다.
응모권은 수도권 가맹점 결제액 3만 원당 1장, 비수도권 가맹점 결제액 3만 원당 2장이 부여되며 최대 30장까지 받을 수 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구분은 소비자의 거주지가 아니라 실제 결제가 이루어진 가맹점의 위치를 기준으로 적용된다.
1등 당첨자는 비수도권 결제 실적으로 발급된 응모권을 보유한 참여자 가운데 선정된다. 따라서 수도권 거주자라도 비수도권 가맹점에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결제해 해당 응모권을 확보했다면 1등 추첨 대상이 될 수 있으며, 2등부터 4등까지는 전국 응모권을 대상으로 한다.

중기부가 발표한 당첨 규모는 총 5,600명, 17억 원으로 1등은 10명에게 각각 3,000만 원 상당이 지급된다. 당첨금은 현금이 아닌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제공되며, 중복 당첨은 허용되지 않는다.
당첨 결과는 12월 초 디지털온누리 앱을 통해 개별 통지될 예정이며, 당첨 상품권은 12월 중 지급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10월 29일부터 11월 15일까지 열리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본행사와 연계된 소비촉진 정책으로 추진된다.
소규모 매장 운영자는 소비자 문의에 대비해 자신의 매장이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 해당하는지, 해당 결제수단을 이용할 수 있는지 확인해 둘 만하다. 결제 가능 여부와 응모 조건을 구분해 안내하면 현장의 혼선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상생소비복권의 핵심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한 실제 오프라인 가맹점 결제 실적에 따라 추첨 기회가 부여된다는 점이다. 소비자는 참여 동의와 결제 장소별 응모권 산정 기준을 확인하고, 소상공인은 가맹 여부와 결제수단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안내하되 행사 참여가 매출 증가나 당첨을 보장하는 것으로 설명하지 않아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