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 전월산캠핑장에서 지역 농산물과 캠핑의 즐거움을 결합한 특별한 요리 축제가 열린다.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11월 7일 전월산국민여가캠핑장에서 ‘2026년 전월산캠핑장 캠핑요리대회’를 개최한다. 참가팀 모집은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전월산캠핑장 캠핑요리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6년 야영장 활성화 지원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전월산캠핑장에서 처음 열리는 요리 경연 행사다. ‘세종의 맛을 담은 가을 캠핑요리’를 주제로 지역 먹거리의 우수성과 캠핑 문화의 매력을 알린다.
대회에는 가족과 연인, 친구 등 다양한 구성원이 팀을 이뤄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조리법과 개성을 살린 캠핑요리를 선보인다. 특히 세종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한 종류 이상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창의적인 요리가 경연의 중심이 된다.
공단은 모든 참가팀에 세종 지역 농산물로 구성된 웰컴키트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이 지역 농산물을 직접 접하고 활용할 기회를 넓힌다. 또한 요리 경연과 함께 화합 한마당과 축하공연도 마련한다. 캠핑장 이용객들이 함께 즐기는 가을 축제로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전월산캠핑장 캠핑요리대회 모집 규모는 총 20팀이다. 이지캠핑존 8팀과 오토캠핑존 12팀으로 나눠 모집한다. 참가 희망자는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로 접속해 온라인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참가팀은 10월 22일 추첨으로 선정하며, 선정 결과는 개별 안내한다.
선정된 참가팀은 배정받은 캠핑사이트 이용요금을 결제해야 한다. 요리에 필요한 조리기구와 기본 식재료도 직접 준비해야 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청 기간과 준비사항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신을재 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대회가 세종의 우수한 먹거리와 캠핑 문화를 접목한 행사라고 설명했다. 이어 가족과 지인들이 가을의 정취 속에서 맛있는 요리와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전월산캠핑장 캠핑요리대회는 지역 농산물 소비와 가족 중심 여가문화를 연결하는 새로운 시도다. 특히 캠핑 공간을 지역 먹거리 체험의 장으로 확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첫 대회가 세종을 대표하는 가을 캠핑 축제로 자리 잡을지 관심이 모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