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용산역서 6·25 전사자 귀환 피규어 전시

국군의 날 기념 전시 이달 31일까지 진행

'돌아온 영웅들'과 '돌아오지 못한 영웅들'로 구분

용산역 2번 출구 앞에서 무료 관람 가능

[화담일보 = 이원재기자]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 서울 용산역에서 6·25전쟁 전사자 유해발굴과 신원 확인 과정을 소개하는 '국유단: 귀환작전' 피규어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전시는 10월 1일 시작됐으며 31일까지 운영된다.

 

국유단은 유해가 발굴된 뒤 신원이 확인돼 가족에게 돌아간 전사자의 이야기와 아직 가족을 찾지 못한 전사자의 상황을 구분해 소개한다. 전시물은 관련 기록과 발굴 과정을 피규어로 재현한 형태로 마련됐다.

 

관람객은 피규어 옆의 QR코드를 통해 전사자별 발굴과 신원 확인의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 전시공간 옆에서는 관련 감식·신원 확인 절차를 소개하는 영상도 제공한다.

 

전시는 별도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안내됐다. 국유단은 전쟁 실종·미수습 전사자를 기억하고 유해발굴 사업의 취지를 시민에게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전시 내용은 개인 신원과 유족의 사생활을 보호하는 범위에서 다뤄야 한다.

작성 2026.10.14 22:30 수정 2026.10.14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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