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국방차관, 일본서 회담…북핵 대응·AI 무인체계 협력 논의

이두희 국방차관, 8~9일 일본 방문

안도 아쓰시 방위심의관과 양자회담 진행

첨단과학기술 분야 국방교류 확대 방향 협의

[화담일보 = 김태형기자] 이두희 국방부차관이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일본을 방문해 안도 아쓰시 방위심의관과 한일 국방차관회담을 진행했다고 국방부가 12일 밝혔다. 이 차관은 일본 방위성에서 고이즈미 방위대신도 예방했다.

출처 : 국방부 공식 홈페이지

이번 방문은 앞서 한일 안보정책협의회와 서울안보대화에 참석했던 일본 방위심의관의 초청에 따른 답방 차원으로 이뤄졌다. 양측은 한반도 주변 안보환경과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인식을 공유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두 차관은 한일 및 한미일 간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인공지능과 무인체계 등 첨단과학기술 분야에서도 교류를 안정적으로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다만 이번 회담에서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는 사실만으로 새로운 무기체계 공동개발 계약이나 군사협정이 체결됐다고 볼 수 없다. 구체적인 사업 추진 여부는 관계당국의 후속 발표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작성 2026.10.14 22:30 수정 2026.10.14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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