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시설안전원, 순천효천고서 전문 재능기부 안전진단 실시

안전전문가 현장 출동 교육시설 위험요소 전격 진단

재난 예방물품 전달과 시설점검으로 지역사회 봉사

ESG 경영 실천 강화하며 안전 사각지대 해소 앞장서

△ 한국교육시설안전원 호남제주권지부 직원들이 투척용 소화기 등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안전 물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한국교육시설안전원]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사장 허성우, 이하 안전원)이 재난 예방과 안전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현장 중심의 전문 역량 나눔을 펼쳤다. 안전원은 지난 24일 전남 순천시에 위치한 순천효천고등학교를 방문해 기관 내부 인력의 전문성을 활용한 교육시설 안전 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에 따른 급격한 기상 이변이 정례화되는 상황에서, 학교 현장의 위험 사각지대를 정비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이행을 구체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기술 자격을 보유한 안전관리 전문 요원이 직접 현장에 투입되어 위험 요인을 세밀하게 정밀 진단하는 재능기부 방식을 취해 현장 실효성을 극대화했다.

 

점검단은 학생들이 주로 거주하고 활동하는 기숙사, 급식실, 체육관 등 학내 주요 기반 시설을 둘러보며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성과 부속물 부식 및 고정 상태를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와 함께 여름철 국지성 호우나 기습 폭우에 대비한 방재 조치 등 실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맞춤형 대책을 지도했다.

 

△ 한국교육시설안전원 호남제주권지부 직원들이 순천 지역 교육시설을 방문해 기숙사와 급식실 등 주요시설을 중심으로 재난예방 종합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제공=한국교육시설안전원]

 

단순한 현장 실태 파악에 그치지 않고, 학교 측이 즉각 활용할 수 있는 방재 물품 지원도 병행했다. 안전원은 초기 화재 진압에 효과적인 투척용 소화기를 포함한 필수 안전 용품을 전달해, 뜻밖의 재해에도 즉각 반응할 수 있는 대응 체계 구축에 힘을 보탰다.

 

이번 재능기부 봉사는 학교 현장의 안전 사각지대를 효과적으로 해소하고, 기후위기 대응력을 강화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한 ESG 경영 가치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허성우 한국교육시설안전원 이사장은 "보유한 기술 역량과 경험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것이야말로 기관이 이행해야 할 핵심적인 사회적 가치"라며 "앞으로도 전문성에 기반한 예방 중심의 지원을 넓혀 안심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가꿔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은 지역사회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한 ESG 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3년 연속 승인을 획득했다. 또한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을 고리로 기관 특화 사업과 연계된 교육기부 및 사회적 환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늘려가고 있다.

 

교육부 소관 법정기관인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은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설립됐다. 기획, 설계, 시공, 유지관리 등 시설의 전 생애주기에 걸친 안전 대책을 수립하고 재난 예방·대응, 공제사업, 안전점검 등을 통합 지원한다. 최근에는 AI 및 디지털 기술 기반의 안전관리 체계와 데이터 분석 중심의 위험 예측 모델을 도입해 한발 앞선 예방 역량을 다지고 있다.

 

 

 

작성 2026.08.25 18:06 수정 2026.08.26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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