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의 열전’ 제20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8일 가평서 개막

경기도 장애 생활체육인들이 펼치는 화합의 스포츠 축제

도내 31개 시군 선수 1천957명 참가, 온열질환 대비 대회 안전 운영에 총력

 

 

 

경기도 장애 생활체육인들의 최대 축제인 ‘제20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6 가평’이 오는 28일부터 이틀간 가평군 일원에서 열전에 돌입한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가평군과 가평군장애인체육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31개 시·군에서 선수 1,957명을 포함해 임원 및 보호자 등 총 4,276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게이트볼을 비롯한 19개 종목에 걸쳐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며 우정과 화합을 다질 예정이다.

 

개회식은 28일 오전 10시 가평군 자라섬 서도 야외무대에서 개최된다. 각 시·군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대회기 게양, 대회사 및 축사, 동호인 다짐 등 공식 행사가 진행된다. 개막 당일 현장에서는 다양한 체험·홍보 부스와 함께 식전·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도 선보인다.

 

주최 측은 계속되는 무더위에 대비해 참가자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개회식장 주변에 냉방버스와 무더위 쉼터를 배치하고 얼음물을 상시 제공한다. 야외 종목은 기상 상황에 맞춰 휴식 시간을 늘리고 수분 섭취 횟수를 확대하는 등 탄력적으로 경기를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의료진 이동 동선을 최적화하고 수시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응급 상황 대비 의료지원 체계도 대폭 강화했다.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참가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는 건강한 대회이자 모두가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20회를 맞은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와 장애인·비장애인 간 소통 및 화합을 위한 대표 스포츠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포스터=경기도장애인체육회 제공)
 

작성 2026.08.25 17:53 수정 2026.08.2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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