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사용자 중심의 철학을 토대로 제품과 서비스, 브랜드 미래 콘셉트 전반의 경쟁력을 증명하며 세계적인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를 휩쓸었다.
미국산업디자이너협회가 주관하는 'IDEA 2026'에서 삼성전자는 최고상인 임팩트상 1개를 비롯해 동상 9개, 입상 35개 등 총 45개의 상을 차지했다. 올해 신설된 임팩트상은 지속가능성과 포용성에 기여한 작품에 주어지는 상으로, 신체적 조건과 상관없이 세탁기와 냉장고 등을 쉽게 다룰 수 있도록 돕는 '가전 접근성 디자인'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해당 기술은 음성 안내, 대형 문자 표기, 쉬운 사용 모드, 자동 문 열림 등의 기능을 갖췄으며 사용자 목소리를 인식하는 음성 아이디를 통해 개별 맞춤 환경을 제공한다.
동상 수상작으로는 곡선형 외관과 팝업형 청정 부스터를 결합한 인피니트 AI 공기청정기, 마이크로 RGB 브랜드 아이덴티티, 종이 한 장을 접어 완성하는 모바일 오리가미 패키지, 재활용 알루미늄 소재의 포터블 메모리, AI 기반 선행 디자인 솔루션 AIDC 등이 이름을 올렸다.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도 쾌거가 이어졌다. 최고상인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를 받은 갤럭시 S26 울트라의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는 시야각에 따라 화면 출력을 다르게 제어하여 야외나 대중교통 이용 시 타인의 시선으로부터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이외에도 이동형 스크린 브랜드인 더 무빙스타일, 맞춤형 시청 환경을 지원하는 비전 AI 컴패니언, 밀라노 디자인위크 전시 '디자인은 사랑의 표현', 장기 보관이 가능한 갤럭시 XR 패키지, 3D 가상공간 기반의 삼성 b.IoT 디지털 트윈 등 11개 디자인이 본상을 확보했다.
삼성전자는 디지털 기술과 AI를 접목해 개인화된 경험을 구현하고, 모바일과 TV, 가전 전반에서 삶의 질을 높이는 포용적·지속가능한 디자인 연구를 지속할 방침이다.
삼성전자의 이번 대규모 수상은 개인 맞춤형 기능과 사회적 가치를 담은 디자인 솔루션은 글로벌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브랜드 프리미엄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