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차세대 폴더블 단말기 라인업인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 '갤럭시 Z 폴드8', '갤럭시 Z 플립8'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고객 보장안을 대폭 개선한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말 구매 후 일정 기간 사용 뒤 기기를 반납하면 중고 가치를 최대 50%까지 안심 보장하는 제도다. 단말기 파손과 분실을 케어하는 '삼성케어플러스' 제휴는 물론, 각종 액세서리 할인을 패키지 형태로 결합해 사용자 부담을 줄인 점이 특징이다.
특히 젊은 소비층을 타깃으로 한 차별화 정책이 눈길을 끈다. 자급제로 '갤럭시 Z 플립8'을 구매해 2년형 구독에 가입한 고객에게는 '플립 유스 구독' 옵션이 제공된다. 10대와 20대의 단말 교체 주기와 선호도를 반영해 2년 이용 후 단말 반납 시 공식 기준가의 최대 절반을 보전해주며, 교육 콘텐츠 앱 '스픽' 프리미엄 플러스 1개월 이용권도 부가 혜택으로 얹어준다.
선택의 폭 역시 확대됐다. 삼성전자는 종전 1년, 2년으로 구성됐던 폴더블폰 구독 가입 선택지에 '3년형' 옵션을 신규 도입했다. 3년형 상품을 선택한 가입자는 파손 부문만 지원되던 기본 케어에서 한 단계 나아가 '삼성케어플러스 스마트폰 분실/파손' 혜택을 함께 적용받는다. 아울러 계약 기간 중 무상 수리를 비롯해 배터리 교환, 출장 수리 지원 등의 단말 관리 케어가 통합 제공된다. 반면 1년형 및 2년형 가입자에게는 기존과 동일하게 파손 중심의 보장 혜택이 적용된다.
8세대 폴더블 자급제 단말 구매자가 본 구독 제도를 이용할 때 적용되는 잔존가 보장 비율은 가입 기간별로 차등 설정됐다. 기기 반납 기준 1년형은 삼성닷컴 판매가의 50%, 2년형은 40%(단, 갤럭시 Z 플립8 모델은 50%), 신설된 3년형은 25%의 중고 가치를 보존받게 된다.
이와 함께 디지털 환경 내 보안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특약도 전체 가입자 대상으로 반영됐다. 최근 확산되는 피싱, 스미싱, 해킹 등 전자금융 범죄 피해가 발생할 경우 최대 300만원까지 실해 보상을 제공하며, 온라인 직거래 및 쇼핑몰 사기 피해에 대해서도 최대 50만원까지 보상금을 지급한다.
월 이용료는 기종 및 요금제 유형에 따라 나뉜다.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 및 '폴드8' 고객의 경우 1·2년형은 월 9천900원, 3년형은 월 1만4천500원으로 설정됐다. '갤럭시 Z 플립8' 고객은 1·2년형 월 8천900원, 3년형 월 1만1천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기존 이용자를 위한 연계 보상도 다져졌다. 직전 연도에 '갤럭시 Z 폴드7' 또는 'Z 플립7' 1년형 구독을 이용했던 고객이 이번 8세대 자급제 신제품을 구매하며 재가입을 진행할 경우, 1년 분량의 '삼성화재365 여행자보험' 혜택이 상시 지원된다.
정호진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개편된 AI 구독클럽은 폴더블 디바이스의 내구성 안심 케어는 물론 일상적인 금융 보안과 1020 세대의 이용 패턴까지 다각도로 분석해 정립한 결과물"이라며 "소비자들의 다변화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프리미엄 구독 케어 생태계를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