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시설관리공단, 주민 CS모니터링단 위촉 및 발대식 개최

지방공기업 경영 혁신 및 수요자 중심 맞춤형 공공서비스 품질 고도화 전략 구축

기존 체육센터 중심 점검망을 전체 공공시설물 및 운영 서비스 전반으로 통합 개편

미스터리 쇼퍼 방식 도입을 통한 객관적 상시 점검 체계 확립과 소통 창구 다각화

△ 주민 CS모니터링단 발대식 현장 [제공=금천구시설관리공단]

 

지방공기업이 공공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끌어올리고 주민들의 실질적인 경영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현장 점검 체계를 대폭 강화한다.

 

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최근 공단 본부에서 이용자 관점의 서비스 진단과 소통 행정 구현을 위한 '주민 CS모니터링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출범한 모니터링단은 과거 일부 체육시설에 국한해 제한적으로 운영하던 점검 방식을 전면 수정했다. 올해부터는 주차 시설, 문화 인프라, 청사 관리 등 공단이 관할하는 모든 시설물과 행정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검증하는 시스템으로 범위를 대폭 넓혔다.

 

공단 서비스 평가를 담당할 모니터링단은 지역 주민과 주요 시설 이용객을 중심으로 엄격한 기준 조율을 거쳐 총 6명으로 선발됐다. 이들은 향후 반기별로 공단이 운영하는 제반 시설의 관리 상태와 대고객 서비스 실태를 직접 조사한다. 아울러 일상적인 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불편 사항을 발굴하고 획기적인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자문 역할도 동시에 수행한다.

 

공식 임무에 돌입한 모니터링단은 첫 행보로 관내 주요 체육센터를 방문해 신분을 밝히지 않고 평가하는 '미스터리 쇼퍼'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단원들은 고객 응대 친절도와 편의시설 청결 상태, 안전 관리 현황 등을 꼼꼼히 살폈다. 공단 측은 이번 현장 조사에서 도출된 다양한 제안과 지적 사항을 유관 부서에 즉각 전파하고,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과 쾌적한 시설 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 개선 기초자료로 반영할 방침이다.

 

임병호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주민 CS모니터링단은 실질적인 수요자의 시선에서 공단의 역량을 검증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핵심적인 소통 통로"라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가감 없이 수렴해 주민들이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고객 친화형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004년 출범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지역 내 공영 및 거주자우선주차장 관리, 부정주차 차량 견인 외에도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 금빛휘트니스센터, 금나래문화체육센터 등 주요 거점 체육시설을 위탁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구청 종합청사와 구립 어린이집, 구립 경로당을 비롯한 주요 공공건축물의 시설 관리 업무를 전담하며 지역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작성 2026.07.17 12:49 수정 2026.07.17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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