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이광수에게 “광수야 버블”…문자·전화로 이어간 장난

‘뜬뜬’ 31일 영상서 지석진·양세찬·이성민과 여행 후일담

유료 소통 플랫폼 이름 붙여 개인 연락을 ‘버블’로 표현

이광수 전화 연결에 늦은 밤 소통 활동·닉네임 이야기 이어져

[화담일보 = 최하율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배우 이광수에게 보내는 문자와 전화에 ‘버블’이라는 말을 붙여 유료 소통 플랫폼을 이용하는 것처럼 표현하는 장난을 선보였다. 스포츠경향의 10월 31일 보도에 따르면, 같은 날 유튜브 채널 ‘뜬뜬(DdeunDdeun)’에 올라온 ‘풍향중 후일담은 핑계고’ 영상에는 이광수와 전화로 대화를 나누는 유재석과 출연진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는 ‘풍향중’ 멤버인 유재석, 지석진, 양세찬과 배우 이성민이 모였다. 이들은 지난 여행을 돌아보며 후일담을 나누고 새 멤버 영입 등을 이야기했다. 대화 도중 이광수의 유료 소통 플랫폼 버블이 화제에 올랐고, 유재석은 자신은 개인 문자로 이광수와 ‘버블’을 하고 있다는 취지로 말했다.

 

지석진이 문자로 버블을 한다는 말의 의미를 묻자 유재석은 이광수에게 연락할 때 이름 뒤에 ‘버블’을 붙이면 된다고 설명했다. 평소 주고받는 연락에 플랫폼 이름을 덧붙이는 방식이었다. 이는 버블의 구독 절차나 이용 기능을 소개한 것이 아니라, 이광수와 직접 연락할 수 있는 친분을 소재로 삼은 농담이었다.

 

이성민이 버블이 무엇인지 몰라 어리둥절해하는 가운데서도 유재석은 문자뿐 아니라 통화할 때도 같은 말을 붙이면 된다는 주장을 이어갔다. 이어 이광수에게 직접 전화를 걸었다. 첫 전화가 연결되지 않자 유재석은 아쉬워했고, 양세찬은 이광수가 전날 오전 2시를 넘겨 잠들었다고 이야기했다. 유재석은 이를 듣고 버블을 하느라 늦게 잔 것 아니냐며 장난을 보탰다.

 

잠시 뒤 이광수와 통화가 연결되자 유재석은 “광수야. 버블”이라고 말을 건넸다. 이광수는 이를 듣고 크게 웃었다. 유재석은 잠에서 깼는지 묻는 말에도 버블을 붙였고, 이성민에게 휴대전화를 내밀어 대화에 참여하도록 권했다. 이성민과 지석진도 연이어 버블을 외치면서, 앞서 설명한 문자 속 장난이 여러 사람이 함께하는 전화 대화로 이어졌다.

 

이광수는 통화에서 막 일어났다고 근황을 전했다. 유재석이 새벽 2시까지 버블을 했다는 이야기를 꺼내자, 이광수는 그런 소식을 어디서 듣는지 되물었다. 앞서 늦게 잠들었다는 말을 전했던 양세찬은 옆에서 자신이 이야기했다고 밝히지 말아 달라는 취지로 말했고, 지석진은 ‘스파이’를 심어뒀다는 농담으로 거들었다.

 

유재석 역시 이광수의 버블에 자신의 스파이가 몇 명 있는지 아느냐는 식으로 말을 이었다. 이 대화는 실제 감시 활동에 관한 설명이 아니라, 이광수의 소통 소식이 다른 출연진에게도 전해진 상황을 두고 주고받은 장난이었다. 이광수는 닉네임이 모두 재석이 형이라고 답하며 유재석의 이름과 관련된 버블 이용자들의 닉네임을 화제로 꺼냈다.

 

여행을 함께한 출연진의 후일담으로 시작한 이날 대화는 자리에 없던 이광수와의 통화로 범위를 넓혔다. 유재석이 개인 연락을 ‘버블’이라고 부른 데서 시작해 이성민과 지석진의 동참, 양세찬이 전한 늦은 취침 소식, 이광수의 닉네임 이야기까지 차례로 이어지는 모습이 영상에 담겼다.

작성 2026.10.31 17:55 수정 2026.10.3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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