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 신생 시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음악·창작 활동 지원

27일 계약 소식 발표…앨범 제작과 콘텐츠·국내외 활동 관리

시소,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와 종합 매니지먼트사 표방

8월 싱글 ‘투 머치’ 이어 23일 가치 서비스 명의 첫 앨범 발매

[화담일보 = 윤서린기자] 가수 던(DAWN)이 신생 시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음악과 창작 활동을 이어간다.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시소엔터테인먼트는 10월 27일 던과의 전속계약 소식을 알리고, 앨범 제작과 콘텐츠를 비롯한 국내외 활동 전반의 매니지먼트를 맡겠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회사가 지원하겠다고 밝힌 범위는 던의 앨범 활동과 크리에이티브 활동 전반이다. 시소 측은 음악과 창작에 집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을 내놨다. 음반 제작뿐 아니라 콘텐츠와 국내외 활동까지 포괄하는 지원 계획으로, 계약 발표와 함께 향후 매니지먼트의 방향을 설명했다.

 

시소엔터테인먼트는 A&R과 비주얼 디렉팅, 글로벌 매니지먼트를 아우르는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이자 종합 매니지먼트사를 표방한다. 아티스트의 음악 제작과 시각적 표현, 국내외 활동을 다루는 여러 기능을 회사의 사업 영역으로 제시했다. 던과의 전속계약은 이 같은 회사 출범 소식과 함께 발표됐다.

 

소속 아티스트를 관리하는 업무 외에 외부 의뢰를 받아 음악 및 크리에이티브 제작 서비스도 운영한다. 현재 프로듀서와 디자이너 등이 참여하는 크리에이티브 외주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외부 아티스트의 음반 제작 업무도 진행하고 있다. 전속 아티스트의 활동 지원과 외부 제작 업무를 함께 수행하는 구조다.

 

이서경 대표는 회사 이름에 담긴 의미를 설명하며 아티스트 곁에서 활동을 받쳐주는 역할을 강조했다. 양쪽의 균형이 필요한 놀이기구 시소에서 한쪽을 단단히 받쳐주면 다른 쪽이 더 높이 오를 수 있다는 뜻을 가져왔다는 설명이다. 던에 대한 지원 방침도 이러한 회사 운영 방향과 연결해 소개했다.

 

이 대표는 허브의 일종인 시소 잎에도 회사 이름의 의미를 뒀다고 밝혔다. 앞에 나서기보다 조용히 뿌리를 내리고 주변의 존재가 자기답게 피어나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이어 던과 함께하는 시작이 오랜 여정으로 이어지도록 곁을 지키고, 회사라는 커뮤니티 안에서 자유롭고 새로운 창작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던은 최근 가수 활동과 별도의 프로듀서 명의 작업을 잇달아 선보였다. 지난 8월에는 새 싱글 ‘투 머치(Too Much)’를 발매했다. 이어 10월 23일에는 앰비언트 음악 프로듀서 ‘가치 서비스(Kachi service)’로서 첫 앨범 ‘그린 하우스’를 냈다. 이번 전속계약 발표는 두 작품을 공개한 뒤 이뤄졌으며, 시소 측이 밝힌 향후 지원 대상에는 앨범 활동과 이러한 창작 활동 전반이 포함된다.

작성 2026.10.27 17:20 수정 2026.10.2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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