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담일보=충북과학기술혁신원 출입기자]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정보보호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보안솔루션 도입을 원하는 융합바이오 기업을 연결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역 주력산업의 보안 수요와 공급기업의 기술을 대조해 실제 협력 기회를 찾는 행사다.
충북과기원은 21일 청주 엔포드호텔 직지홀에서 ‘충북 정보보호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기업 매칭데이’ 2차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내 정보보호·보안 기술 공급기업 6개사와 수요기업 9개사, 유관기관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공급기업이 보유한 정보보호 기술과 대표 서비스를 소개하는 순서로 시작했다. 이어 융합바이오 분야 수요기업이 필요한 기술을 발표하고 기업 간 일대일 맞춤형 상담과 협력 방안 논의를 진행했다.
충북과기원은 상담에 앞서 공급기업이 제안한 AI 활용 보안솔루션과 수요기업의 요청 기술 사이의 유사성·연관성을 검토했다고 설명했다. 공급과 수요를 사전에 파악한 뒤 현장에서 기술·서비스의 도입 가능성을 논의하도록 구성한 것이다.
이번 매칭데이는 ‘2026년 충북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사업’의 하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 충북도가 지원하고 충북과기원이 수행한다. 사업은 지역 보안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전문인력 양성, 융합바이오 정보보호 테스트베드 운영 등을 지원하고 있다.
충북과기원은 지역 내 정보보호 전문기업의 기반을 넓히면서 사이버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공급기업과 수요기업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 전략산업과 정보보호 기술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