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담일보=김태형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 문제와 관련해 결론을 미리 정하지 말고 이해관계자들과 원점에서 다시 논의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6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43회 국무회의 비공개 회의에서 국제 통상 질서 변화 속에서 CPTPP의 전략적 가치가 중요하다는 의견이 있는 반면 농수산업계의 우려도 매우 크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결론을 정해놓고 서두르지 말고 원점으로 다시 대화하라”는 취지로 지시하면서 정책 추진 과정에서는 농어민의 신뢰와 공감대를 전제로 국익을 따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청와대는 이에 따라 CPTPP 가입 여부에 대한 결론을 전제로 하지 않고 농어민 등 이해관계자들과 다시 의견 수렴에 나설 방침이다.
CPTPP 가입을 둘러싸고 제조업과 통상 분야의 기대와 농림수산업계의 시장 개방 우려가 함께 제기되고 있는 만큼 향후 정부의 재논의 과정과 보완대책 마련 여부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