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드라마어워즈 개막, 김은숙 작가 골든버드상 수상 및 글로벌스타 총출동

김남길·이재은 진행, 세계적 연출진과 류승룡·임지연·구교환 참석해 자리 빛낸다

노르웨이 '어 베터맨' 3관왕 기염, 진 아카니시 등 아시아 톱스타 대거 여의도 상륙

MBC 및 유튜브 생중계 확정, 석촌호수와 반포에서 펼쳐지는 드라마 페스타 개최

△ ‘서울드라마어워즈 2026’ 주요 수상자 및 참석자. 윗줄 왼쪽부터 김은숙 작가, 류승룡, 임지연, 둘째줄 왼쪽부터 구교환, 진 아카니시, 파울로 아벨리노 [제공=서울드라마어워즈조직위원회]

 

전 세계 문화 콘텐츠 시장에서 K-드라마의 입지를 넓히고 글로벌 미디어 교류를 견인해 온 ‘서울드라마어워즈 2026’이 오는 10월 8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번 시상식의 진행은 서울드라마어워즈 공식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배우 김남길과 MBC 이재은 아나운서가 맡아 호흡을 맞춘다. 현장에는 국내 Top 배우진과 해외 거장, 아시아 전역을 무대로 활약 중인 스타들이 대거 출석해 자리를 밝힐 예정이다.

 

무엇보다 행사 최고 영예인 ‘골든버드상’은 K-드라마 대표 흥행 보증수표인 김은숙 작가에게 돌아간다. 김 작가는 ‘파리의 연인’, ‘시크릿 가든’, ‘태양의 후예’,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더 글로리’, ‘다 이루어질지니’ 등 숱한 히트작을 내놓으며 한류 드라마의 저력을 입증해 왔다. 지난 2011년 ‘시크릿 가든’으로 한류드라마 작가상을 거머쥔 데 이어 15년 만에 최고의 영예를 안으며 다시금 시상식 무대에 올라 의미를 더한다. 골든버드상 트로피는 이성주 서울드라마어워즈조직위원장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국제경쟁부문에서는 노르웨이 작품 ‘어 베터 맨(A Better Man)’이 대상과 작가상, 남자연기자상을 휩쓸며 3관왕에 올라 비상한 관심을 모은다. 이를 이끈 쉰뇌베 회스달 프로듀서, 다니엘 볼드하임 촬영감독, 토마스 시베르그 토르주센 작가, 배우 안데르스 바스모가 대거 한국을 방문한다. 아울러 인기작 ‘상견니’의 마이정 프로듀서와 체코 단막극 ‘맘(Mom)’으로 여자연기자상을 품에 안은 엘리자베타 막시모바 등 유수의 해외 인사들도 상경한다.

 

국내 수상자들의 면면도 다채롭다.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의 류승룡이 국제경쟁부문 남자연기자상 수상자로 자리를 빛낸다. K-드라마부문에서는 ‘멋진 신세계’의 임지연과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의 구교환이 각각 남녀연기자상 영예를 안는다. 음악 부문에서는 ‘유미의 세포들 시즌 3’ OST ‘Close to Me’를 부른 그룹 라이즈(RIIZE)의 앤톤(ANTON)이 참석을 확정했다.

 

글로벌 팬 투표로 결정된 아시아스타상 부문 역시 뜨겁다. 일본의 진 아카니시(‘로맨틱 어나니머스’), 필리핀의 파울로 아벨리노(‘더 알리바이’), 싱가포르의 글래디스 베이(‘언더 더 넷’) 등 해외 아티스트들이 대거 수상을 위해 입국한다. 일본 배우 하마루 아스카, 사와무라 나오미치 프로듀서, 하세가와 아즈미 감독 등 다수의 해외 미디어 관계자들도 함께한다. 국제경쟁부문 작품상 대상 시상자로는 나이지리아의 국민 배우이자 심사위원 대표인 조케 실바가 나선다.

 

축제의 열기를 더할 시상자 및 축하 공연 라인업도 화려하다. 정은지, 엄기준, 한고은, 이열음, 박경혜, 이재원, 스윙스, 김민, 윤지성, 최효주, 이동하 등이 시상자로 발걸음을 하며, tripleS(트리플에스), P1Harmony(피원하모니), 미미가 화려한 축하 무대를 선보인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한 서울드라마어워즈는 매년 50여 개국이 참여하는 글로벌 문화 행사로 자리 잡았다. 본 시상식에 앞서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되며, 오후 4시 55분부터 MBC 방송망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본 행사 이후 10월 9일부터 10일까지는 반포한강공원 및 석촌호수 서호 일원에서 시민들과 드라마 팬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드라마 페스타’가 연이어 개최된다.

 

 

 

 

작성 2026.10.06 12:33 수정 2026.10.06 12:34

RSS피드 기사제공처 : 미디어 울림 / 등록기자: 문여진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해당기사의 문의는 기사제공처에게 문의

댓글 0개 (/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