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서해의 보물섬 자월도가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아름다운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대대적인 환경정비에 나섰다.
인천 옹진군 자월면(면장 강혁철)은 지난 8월 26일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자월3리 도로변 일원에서 ‘클린업데이’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 활동은 일상 속 주민들의 통행로는 물론, 늦여름과 다가오는 가을철을 맞아 섬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잦은 자월면 주요 관통 도로를 중심으로 추진됐다. 면은 집중 수거 작업을 통해 청정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누구나 걷고 싶은 쾌적한 보행 및 드라이브 환경을 제공하고자 힘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는 자월면사무소 직원 15명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구슬땀을 흘렸다. 참여자들은 자월3리 주요 도로변과 취약지를 구석구석 살피며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던 묵은 낙엽과 바람에 날려 온 폐비닐, 플라스틱, 생활 쓰레기 등을 말끔히 수거해 깨끗한 거리 조성에 앞장섰다.
특히 이번 클린업데이는 단순히 쓰레기를 줍는 일회성 행사를 넘어, 아름다운 섬의 생태계를 지키고 일상 속 해양환경 보전 실천 문화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월면은 앞으로도 계절별·구간별 맞춤형 환경정화 활동을 정례화해 ‘청정 자월’의 브랜드 가치를 지키고 관광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방침이다.
강혁철 자월면장은 “깨끗하고 잘 정돈된 도로 환경은 면민들의 일상 속 삶의 질을 높이는 기본 요소이자, 자월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밝고 따뜻한 첫인상을 심어주는 중요한 시작점”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맑고 쾌적한 자연 속에서 머물며 힐링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