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담일보=김도윤기자] 국내 주식시장이 12일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코스피가 6,400선 아래에서 거래를 마쳤다.
12일 정규장 마감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41.69포인트(3.65%) 내린 6,384.24를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도 43.08포인트(4.83%) 하락한 849.19로 장을 마감했다. 양대 지수 모두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 투자자의 매도세가 두드러졌다. 시장 마감 집계에서 외국인은 약 2조원 규모를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포함한 주요 반도체 종목도 하락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4% 이상 내렸으며 SK하이닉스 역시 4%대 하락률을 기록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2일 주간 거래 종가 기준 1,335.1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7.7원 내렸다.
시장에서는 글로벌 기술주 변동성과 대외 경제 불확실성 등이 투자심리에 부담을 준 요인으로 거론됐다. 다만 개별 요인이 당일 지수 하락에 미친 영향을 정확히 분리해 확정하기는 어렵다. 13일 오전 국내 정규장 개장을 앞둔 시점에서는 12일 종가가 가장 최근에 확정된 국내 증시 마감 수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