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가 주최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장호)와 한국예술인복지재단(대표이사 정용욱)이 공동으로 마련한 '2026 예술 일자리 박람회-예술로 일하다'가 오는 9월 9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홍익대학교 대학로 아트센터 전시실과 예술가의 집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구인 수요를 확보한 기관 및 기업의 신청을 사전에 받아 현장 면담 창구를 대폭 확장했다. 특히 상담을 거쳐 실제 고용이나 프로젝트 협업을 확정한 10개 팀에는 선착순으로 성사금을 제공한다. 주요 참여 단체로는 서울문화재단, 예술의전당, 엔에이치엔링크, 파마리서치문화재단 등이 이름을 올렸다.
현장에서 진행하는 '인사이트 특강'에는 생각정리클래스 복주환 대표를 비롯해 취업 전문 유튜브 채널 운영자 복성현, 이인강·노상호·함윤이 작가가 강연자로 나선다. 연사진은 효과적인 취업 전략과 더불어 창작자의 활동 영역을 확장하는 방안을 공유한다.
최신 기술 트렌드를 반영한 프로그램도 눈길을 끌다.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보는 'AI 셀프브랜딩 부트캠프'를 신설해 운영한다.
이 밖에도 서류 컨설팅, 현직자 1:1 대담, 권리보호 법률 상담, 퍼스널컬러 진단, 프로필 사진 촬영 등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박람회 참여 희망자는 9월 7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정원 미달 시 현장 등록도 받는다. 예술경영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예술 분야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탐색과 커리어 도약의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청년 예술인 및 문화예술 분야 구직자의 취업 장벽을 낮추고, 기업과 인재 간의 직대면 매칭을 통해 예술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