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방자치단체의 안전 관리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실질적 교육의 장이 마련됐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이사장 정선용)는 지난 8월 25일 서울 마포구 지방재정회관에서 지자체 재난안전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26년 제2기 재난안전분야 종사자 집합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일과성 교육을 넘어선 실무 중심 프로그램에는 전국 25개 지방정부에서 재난안전 업무를 담당하는 관리자 및 실무자 76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복잡해지는 현대 재난 상황에 즉각 적용할 수 있는 전문 지식과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습득했다.
교육 커리큘럼은 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핵심 영역으로 알차게 짜였다. 커리큘럼은 국가재난관리체계에 대한 체계적 이해, 위기관리 매뉴얼 활용법,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최신 재난관리 기법, 재난 발생 시 공제보상 절차 등 총 4개 전문 과목으로 운영됐다. 특히 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 한국안전문화전략센터 및 공제회 내부 전문가들이 대거 합류해 단순 이론 전달을 넘어 일선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솔루션을 전달했다.
이번 집합교육은 재난의 예방과 초기 대응은 물론, 사후 피해 회복까지 전체 재난 관리 주기를 통합적으로 연계해 교육 실효성을 대폭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선용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이사장은 "기후 위기 극복과 신종 재난 대응을 위해 일선 지자체의 자율적이고 신속한 현장 대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해 지자체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보상 체계 구축 및 안전 교육 지원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회원 지자체의 종합적인 안전 대책 지원 사업을 다각도로 펼치고 있다. 여름철 수해 예방을 위한 빗물받이 준설·정비 지원사업을 추진함은 물론, 지자체 공무원 대상 교육비 지원과 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교육을 지속해왔다. 아울러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에 대한 신속한 재정 지원을 실행하여 피해 주민과 지자체의 빠른 일상 복귀를 도모하는 등 재정 전문 기관으로서의 본분을 다하고 있다.
1964년 설립된 특수법인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전국 지자체의 재정 건전성 확보와 공제 이념 실현을 목표로 설립된 국내 유일의 지방재정 전문 기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