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전문농업인 최고경영자과정 교육생 2명 모집

11월 20일까지 방문 접수…충북대 위탁 1년 교육

AI 스마트농업·가공·창업 분야, 1인당 280만 원 지원

진천 실제 거주 3년 이상 농업인에 경력·교육 요건 적용

[화담일보=진천군 출입기자] 진천군 농업기술센터가 ‘2027년 전문농업인 최고경영자과정’ 교육생 2명을 11월 20일까지 모집한다. 충북대학교에 위탁하는 1년 과정으로, 선발된 농업인은 전체 교육비 330만 원 가운데 280만 원을 지원받고 50만 원을 부담한다.

 

교육은 2027년 3월 시작한다. 분야는 AI 스마트농업과 농식품 가공, 농업창업 등 세 가지다. 농업 현장의 기술 변화와 경영 수요를 반영해 전문 이론과 실무를 배우도록 구성했다. 첨단 기술뿐 아니라 가공과 창업, 농업경영 역량을 함께 다루는 과정이다.

 

신청자는 충북도 내 거주 농업인으로 진천군에서 3년 이상 실제 거주해야 한다. 거주 요건에 더해 영농경력 3년 이상, 농업인 대학 수료, 최근 3년간 영농교육 100시간 이상 이수 가운데 하나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세 가지 경력·교육 요건을 모두 갖춰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중 하나와 거주 요건을 함께 충족해야 한다는 안내다.

 

최근 3년 이내에 같은 과정을 이수한 사람은 신청할 수 없다. 모집 인원은 군 전체 2명이며, 교육비 지원은 선발된 교육생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 자체가 선발이나 지원 확정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참여 희망자는 군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www.jincheon.go.kr/jcact에서 응시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농촌지원과 인재양성팀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접수 마감은 11월 20일이다. 자세한 내용은 인재양성팀 043-539-7523으로 문의할 수 있다.

 

군은 농업 기술을 익히는 데서 나아가 경영과 사업화 수요에 대응할 전문인력을 양성하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교육 분야와 본인의 영농 계획을 살펴 신청할 수 있도록 과정 내용과 비용 부담을 안내했다.

 

장병옥 농촌지원과장은 지역 농업의 변화에 참여할 농업인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군은 내년 3월부터 이어지는 교육을 통해 기술·가공·창업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작성 2026.11.03 00:10 수정 2026.11.0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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