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객관계관리 서비스 Attio가 10월 29일 공식 변경내역을 통해 새 알림함을 공개했다. 알림에 상세 정보와 다음 행동을 표시하고, 사용자의 응답을 기다리는 요청을 별도 화면에 모은 것이 핵심이다. 이번 업데이트는 AI 기능이 아니라 업무 알림과 요청 처리 흐름을 바꾼 앱 개선이다. 발표 날짜는 확인되지만 정확한 배포 시각과 시간대는 공개되지 않았다.
읽은 알림과 처리할 요청 분리
새 알림함은 일반 알림을 모으는 Notifications와 응답 대기 항목을 보여주는 Action needed 탭으로 구성된다. 일반 탭에는 메모나 댓글의 언급, 댓글 답글, 배정된 업무, 공유된 이메일 등이 표시된다. 요청 탭에서는 이메일 접근 요청이나 승인이 필요한 앱 업데이트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요청 상세 화면에서는 승인하거나 거절하는 등 직접 대응할 수 있다. 알림을 열면 읽음 상태로 바뀌지만, 응답하지 않은 요청은 Action needed에 계속 남는다. 단순히 내용을 확인한 일과 실제 처리를 마친 일을 구분하는 구조다.
필터와 전달 경로를 사용자별로 설정
일반 알림 탭에서는 알림 유형으로 표시 항목을 걸러내거나 읽은 알림을 숨길 수 있다. 전체 읽음 처리와 개별 알림 삭제, 읽지 않음으로 되돌리기도 지원한다. 공식 변경 공지는 레코드를 열지 않고도 알림의 내용을 파악하고 다음 행동을 취할 수 있도록 정보를 보강했다고 설명했다.
모든 알림은 알림함에 모이며, 유형별로 이메일이나 모바일 푸시를 함께 받을지 선택할 수 있다. 멘션과 답글, 업무 배정, 이메일 접근 요청, 앱 설치 요청, 권한 요청 등의 전달 경로를 설정하는 방식이다. 설정은 알림함 또는 개인 설정의 Notifications에서 변경한다.
무료 요금제도 이용…업무 기한 알림은 별개
공식 도움말은 새 알림함을 모든 요금제와 모든 워크스페이스 구성원이 이용할 수 있다고 명시한다. 가격표상 무료 요금제는 최대 3명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번 기능의 별도 추가요금은 공지되지 않았다. 다만 국가별 제공 조건이나 한국어 화면 지원 여부는 읽은 자료에서 확인되지 않았다.
모바일 푸시를 받으려면 휴대전화 설정에서도 Attio 앱의 알림을 허용해야 한다. 업무 배정 알림과 달리 업무 기한이 도래했을 때는 별도 알림을 보내지 않는다. 당일 마감 또는 연체 업무를 모은 아침 요약 이메일은 따로 설정할 수 있으며, 해당 업무가 있는 날에만 발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