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담일보=대전 동구 출입기자]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이 오는 26일 오전 10시 30분 구청장 접견실에서 열리는 생명존중안심마을 업무협약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동구는 23일 건강생활지원과가 제공한 동정자료를 통해 이 일정을 안내했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지역 내 기관과 단체가 협력해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기관으로 연계하는 사업이다. 동 단위에서 통합적인 예방 활동을 추진하며, 행정기관과 지역사회가 함께 주민의 위기 징후를 살피는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둔다.
동구가 지난 8월 24일 발표한 참여기관 모집 계획에 따르면 올해 사업 규모는 관내 5개 동, 동별 9개 기관씩 총 45개 기관이다. 당시 구는 8월 31일까지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고 공지했다.
참여 분야는 보건의료·교육·복지·지역사회·공공기관 등 5개 영역이다. 병·의원과 약국, 학교, 사회복지시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정복지센터 등 생활권 안의 다양한 기관과 단체를 대상으로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방식이다.
참여기관은 기관별 여건과 지역 특성에 맞춰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인식개선 캠페인, 예방교육,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위험 수단 차단 등 5개 활동 가운데 2개 이상을 선택하도록 계획됐다. 구는 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위기 징후가 있는 주민을 필요한 상담과 전문기관으로 연결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예방 활동을 지속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