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황하는 20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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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직 20대 중반이다. 그럼에도 한 번 글을 써 내려가 보려한다.

 

20대, 어른들은 “한창 청춘이다. 좋을 때다” 라고 말하는 나이다. 어린 아이들과 10대 청소년에게는 어른으로 보여지는 나이이기도 하다.

 

나도 20살이 되기 전까지는 대학을 다니고 졸업 후에는 번듯한 일자리를 가진 어른이 되겠지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

 

10대에는 꿈에 대해서도, 자기 자신에 대해서도 방황하면 주변 선생님들이나 어른들이 아직 10대니까 괜찮다고, 천천히 찾아가면 된다고 말씀을 해주신다. 그러나 20대가 되면 주변 어른들의 압박이 찾아오기 시작한다. 100세 시대에 이제 인생 5분의 1 정도 살았는데, 자기 자신에 대해 모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 꿈도 아직 못 찾았을 수도 있고 현실이라는 문턱에 걸려 포기를 할 수도  그리고 늦춰질 수도 있다. 직장에 들어갔지만 자기랑 잘 맞지 않아서 퇴사를 할 수도, 이직을 할 수도 있다. 

 

누구에게나 방황하는 시기가 한 번쯤은 온다. 그게 짧을 수도, 길게 올 수도 있다. 모두가 같은 속도로 나아가지 않으니까 말이다. 방황해도 괜찮다. 앞으로 천천히 나아가도 괜찮다. 실패해도, 주저앉아도 괜찮다. 

 

우리는 아직 20대니까. 

살 날이 많으니까. 

청춘이니까.  

열정으로 많은 것을 이루어 낼 수 있으니까. 

어엿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내딛는 첫발걸음이니까.

 

방황하는 20대에게 말하고 싶다. 어릴 적 가졌던 꿈만큼은 간직한 채로 열심히 살아가라고 말이다. 살다보면 어두운 방황의 길 끝에 밝게 빛나는 길이 맞이해줄 것이니 말이다. 아직 하고 싶은 것도 되고 싶은 것도 많은 청춘의 20대니까

 

 

작성 2026.10.21 20:40 수정 2026.10.21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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