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TP, 단양 수출기업 5곳과 태국 현장 상담…23일까지 진행

온전식품·관주식품·단아소보·하일영농조합법인·카작와인 참가

경제·유통·온라인 채널·통관 사전조사와 바이어 매칭 지원

방콕 바이어 공장·매장 직접 방문해 거래 조건·유통 적합성 논의

[화담일보=충북테크노파크 출입기자] 충북테크노파크가 단양군의 특화작물을 활용하는 중소기업 5곳의 태국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사전 시장조사와 바이어 발굴을 거쳐 현지 공장과 매장 등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수출상담을 진행한다.

 

충북TP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충북도, 단양군의 지원으로 19일부터 23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태국 시장 진입 현장 마케팅’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단양군 수출유망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대응력과 수출 역량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상담회는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의 하나로 추진된다. 지역 고유 자원을 활용한 제품의 사업화와 해외 판로 확대를 지원해 지역기업의 성장 기반을 넓힌다는 취지다.

 

참가기업은 온전식품, 관주식품, 단아소보, 하일영농조합법인, 카작와인 등 5곳이다. 기업들은 현지 바이어와 제품의 건강성·편의성, 가격 경쟁력, 태국 유통시장에 적합한지 등을 논의하고 신규 거래선을 모색할 예정이다.

 

충북TP는 현장 상담 전 기업의 제품과 기술을 고려한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했다. 태국 경제 동향과 유통구조, 전자상거래·온라인 유통채널 확보 방안, 통관·인증 절차, 시장 분석 등을 담아 기업별 전략 수립을 지원했다.

 

이 자료를 바탕으로 참여기업의 제품에 맞는 바이어를 사전 매칭했다. 상담 단계에서는 바이어의 공장과 매장, 사무실 등을 직접 찾아 제품을 소개하고 협력 가능성과 구체적인 거래 조건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충북TP는 현장 방문을 통해 기업이 시장 특성과 구매자의 수요를 파악하고 실제 판로 개척 기회를 찾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자료에는 계약 체결액이나 수출 확정 실적은 제시되지 않았다.

 

박순기 충북TP 원장은 지역 특화자원을 활용한 기업이 해외시장의 특성을 이해하고 현지 바이어와 직접 상담하는 기회를 확보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충북TP는 단양군 제품의 해외 판로 확대와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이어갈 방침이다.

작성 2026.10.21 17:44 수정 2026.10.21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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