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유가족 자조모임 ‘같이해봄’ 마무리…상담 지원 지속

3~10월 네 차례 체험활동으로 일상 회복과 관계 형성 지원

3회 이상 참석한 11명 평가에서 일부 지표 개선 관찰

모임 종료 뒤에도 심리상담과 생계·경제 지원사업 운영

[화담일보=예산군청 출입기자] 예산군이 자살로 가족을 잃은 유가족의 심리·정서적 회복을 지원하는 올해 자조모임 ‘같이해봄’을 마무리했다.

 

군은 사례관리 대상 유가족 가운데 참여를 희망한 주민을 대상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네 차례 모임을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떡공예와 도시락 만들기, 원예활동, 사과파이와 향기주머니 만들기 등을 함께하며 경험과 마음을 나눴다.

 

군은 모임에 세 차례 이상 참석한 11명의 사전·사후 평가에서 우울·애도 반응 점수가 낮아지고 삶의 질 점수가 높아지는 양상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는 소규모 참여자 평가 결과다.

 

올해 모임 일정은 종료됐지만 유가족을 위한 심리상담과 생계·경제 지원 등 관련 사업은 계속 운영된다. 지원 내용과 이용 방법은 예산군보건소 정신건강팀 041-339-6116으로 문의할 수 있다.

작성 2026.10.22 00:10 수정 2026.10.2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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